주체106(2017)년 5월 24일 로동신문

 

혁명일화총서김일성일화집》 제12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12권을 출판하였다.

도서에는 주체38(1949)년 8월부터 주체39(1950)년 6월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2개년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시는 한편 원쑤들의 불의의 침략전쟁책동에 대처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조직령도하시던 나날에 아로새기신 혁명일화들이 4개의 장에 편집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제45장 《새 조국에 새겨가신 헌신의 자욱》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평양방직공장(당시)건설장과 황해제철소(당시), 흥남비료공장(당시), 청진방적공장(당시)을 비롯한 여러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가신 내용을 담은 《황철생산정상화의 중심고리》, 《생산에 앞서 강조하신 문제》, 《흥남비료공장 일군들이 받은 가책》, 《청진방적공장앞에 나선 급선무》 등의 일화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충직한 전우이시며 제일동지이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천만뜻밖에도 잃은 최대의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시면서 분계연선지대 인민들의 생활을 보살펴주신 절세위인의 애국헌신의 로고가 《애도기간에 취해진 사랑의 조치》, 《슬픔을 이겨내며 보아주신 원고》, 《적들의 죄행을 폭로한 론고장》, 《아드님에게 하신 간곡한 당부》를 비롯한 일화들에 서술되여있다.

제46장 《빛나게 완수된 2개년인민경제 첫해계획》에는 자강도와 평안북도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를 하시며 2개년인민경제계획의 첫해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전하는 《뜻깊은 날에 찾으신 발전소건설장》, 《현지지도길에서의 식사》 등의 일화들이 편집되여있다.

혁명일화 《제1중앙군관학교 제3기 졸업식날에》, 《정규군의 유능한 정치일군으로》, 《병기관리규정을 우리 실정에 맞게》, 《지휘관들에게 심어주신 애병정신》들은 주체의 건군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고있다.

제47장 《해방후 다섯번째 해》에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훌륭히 키우시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와 헌신을 전하는 《원아들과 보내신 하루》, 《대를 이어 혁명할 아이들》, 《학습의 목적을 깨달은 종합대학 학생들》을 비롯한 일화들이 수록되여있다.

《홀동광산 지하막장에 새겨진 전설》, 《떨어진 값, 높아진 질》, 《풀어주신 주부의 마음》, 《행운아가 된 수선공》 등의 일화들에서는 나라일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범한 인민들을 허물없이 만나주시고 그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고매한 인민적풍모를 보여주고있다.

제48장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내시려》에는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에 선차적힘을 넣으며 군인들을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직한 참다운 혁명전사로 키우시기 위해 바치신 강철의 령장의 선군업적을 전하는 《〈조선인민군〉신문에 새겨진 고정구호》, 《크게 기대를 거신 땅크부대》, 《고무격려해주신 모범군인들》, 《스쳐버리지 않으신 무한궤도자리》를 비롯한 일화들이 편집되여있다.

《정세가 긴장할수록 군중속으로》, 《전쟁이 일어나는 순간까지》, 《전방지대에 나간 내무성병원》, 《사전에 세워주신 긴급대책》, 《초긴장속에 보내신 하루》와 같은 일화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으로 원쑤들의 책동을 꿰뚫어보시며 조국앞에 닥쳐오는 재난을 막으시려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전하고있다.

도서는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새겨주며 그들을 당의 령도따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