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25일 로동신문
제일보검
◇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가슴후련한 통장훈이 련속 울리고있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 련이어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서 또다시 성공!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 울려퍼진 다발적, 련발적뢰성은 온 나라를 얼마나 크나큰 환희와 격동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는가. 중앙기관의 한 일군은 흥분에 겨워 말하였다. 일리있는 말이다.미제와 추종세력들이 휘두르는 《제재》와 《참수작전》, 《대북선제타격》기도를 모두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며 이 땅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는 경이적인 성과들의 밑바탕에 바로 천만군민의 사상정신력이 놓여있는것이다. ◇ 주체의 사상론, 이것은 백두산대국의 제일보검이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우리 혁명이 백승의 력사를 아로새긴것은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걸음걸음 사상을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사실상 지금으로부터 50년전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시고 사상중시로선을 일관하게 구현해오신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상과 신념의 대부대가 자라나고 세상에 없는 일심단결의 화원이 이 땅에 펼쳐졌으며 ◇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사상론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특히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조직들과 당세포들에서 대중을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과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로 불러일으키는 선전선동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주체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보다 강도높게,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보신주의, 요령주의, 수입병을 비롯한 온갖 잡사상을 불사르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승리의 함성이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