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7일 로동신문

 

론평

외세의존병자들의 미련한 망동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우리의 핵공격능력에 질겁한 남조선괴뢰들이 물본 미친개처럼 날뛰고있다.괴뢰역적패당이 외세와 반공화국대결모의판들을 뻔질나게 벌려놓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얼마전 미국에서 제11차 남조선미국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것이 있었다.여기에서 괴뢰들은 상전과 코를 맞대고 《북의 핵, 미싸일사용억제와 대응능력강화》를 떠벌이며 미국전략무기들의 정례적인 조선반도전개를 포함한 《모든 범주의 가용한 압박조치》를 시행할데 대한 꿍꿍이를 하였다.

한편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리사국 외무상회의와 남조선미국외교당국자회담, 청와대 안보실장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사이의 전화통화 등을 통해 《북에 대한 징벌적조치》를 극구 애걸하는 망동을 부리였다.그야말로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고 지랄발광하는 미치광이들의 추태라고 해야 할것이다.

괴뢰들이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각종 반공화국대결모의판을 벌려놓고 우리에 대한 압박과 위협의 도수를 무한정 높여보려고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는것은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우리의 위력앞에 전률한 매국역적들의 필사적발악에 불과하다.

괴뢰역적패당이 외세를 등에 업지 않고서는 한시도 연명할수 없는 가련한 기생충무리라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하지만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명백히 립증된 오늘까지도 상전의 구린내나는 사타구니에 바싹 기여들며 동족압살을 구걸하고있는 그 미련한 꼴은 볼수록 가소롭기 그지없다.

지금 괴뢰들이 하내비처럼 섬기고있는 미국도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불안감을 금치 못하고있다.우리가 《보이지 않는 핵주먹》으로 불리우는 전략잠수함 탄도탄은 물론 《절대병기》인 수소탄까지 보유하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우리 식의 초정밀화되고 지능화된 위력한 타격수단들은 이미 실전배비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미국본토를 조준경안에 집어넣은 우리의 핵공격수단들은 항시적인 발사대기상태에 있다.

초보적인 판별능력마저 상실한 천하백치들이 구세주로 믿는 미국을 우리는 이발빠진 승냥이로밖에 보지 않는다.그런데 하늘소 량반행세를 한다고 괴뢰패당이 그런 허재비들에게 기대를 걸며 민충이 쑥대에 오른것처럼 기고만장해 날뛰고있으니 만사람을 웃기지 않을수 있는가.

더우기 어처구니없는것은 명줄이 끊어질 날이 며칠 남지 않은 희세의 대결병신짝들이 아직도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에 기대를 걸며 누구를 어째보겠다고 분수없이 놀아대고있는것이다.지금 괴뢰들은 저저마다 외세의 옷자락을 부여잡고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기조견지》를 구걸하는가 하면 외교적압박은 《강력한 군사적조치에 의해 뒤받침》되여야 한다고 뇌까리면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북침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제 운명도 모르는 주제에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려고 미쳐날뛰는 괴뢰들의 꼬락서니야말로 참으로 꼴불견이다.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라고 민심을 짓밟고 대세에 역행하며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에 환장해 돌아치는 괴뢰역적패당이 력사의 쓰레기통에 구겨박히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이미 만신창이 된 괴뢰들이 아무리 《압박조치》니, 《징벌적조치》니 하고 고아대며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기승을 부리여도 비참한 종말의 운명을 바꾸기에는 때가 늦었다.

력사와 현실이 실증해주고있는바와 같이 우리에게는 그 어떤 제재와 압박도 통하지 않는다.오히려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의 도수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그에 따르는 우리의 초강경대응조치는 더욱 강도높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취해지게 될것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최후승리의 결승선을 향하여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괴뢰역적패당은 무덤속에 들어가도 이것만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