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9일 로동신문

 

론평

무덤길을 재촉하는 대결광의 추태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역도가 물러나는 마지막순간까지 반공화국대결을 위해 미친개처럼 돌아치며 지랄발광하고있다.

얼마전 뉴욕에서 진행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급회의라는데 낯짝을 들이민 역도는 상전들의 《북핵위협》나발에 맞장구를 치면서 《북의 핵, 미싸일계획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게 불가역적으로 페기》시켜야 한다느니, 《감내하기 어려운 징벌적조치》를 취해야 한다느니 하는 극악한 망발을 늘어놓았다.련이어 미, 일상전들과 외교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대북제재압박기조를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나발질하면서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역도는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을 발표하면서 대화에 대해 언급한것과 관련해서는 《북과의 대화는 시기상조》라느니 뭐니 하며 아부재기를 쳤다.

외세를 등에 업고 《북핵페기》라는 어리석은 망상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는 윤병세의 망동은 볼수록 역겹기 그지없다.그것은 당장 무덤속에 처박히게 된 병신짝의 마지막발작이다.

미국양키와 왜나라족속을 반반씩 닮은데다가 뜨물통에 잠그었다가 꺼낸것 같은 추한 상통을 쳐들고 《징벌적조치》니 뭐니 하는 반공화국대결악담을 정신없이 쏟아낸 역도의 꼬락서니는 신통히도 주인을 믿고 컹컹대는 삽살개그대로이다.이 더러운 역적이 박근혜의 손발이 되여 민족앞에 지은 죄악은 그 얼마나 큰것인가.《싸드》의 남조선배치와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 등 만고의 역적질만 골라하며 사상 류례없는 《외교참사》를 빚어낸 천하의 매국노가 바로 윤병세이다.

그 주제에 동족대결에는 눈알이 새빨개가지고 외세에 반공화국압박공조를 애걸하며 사타구니에 불이 일도록 세상을 돌아치고있으니 이런 망신스러운 외교거렁뱅이야말로 민족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제 집안에서 동족대결에 광분하는것도 모자라 뻔질나게 외세를 찾아다니며 《북핵페기》나발을 불어대는 그 가련한 몰골을 보면 역도는 비록 장관의 감투는 썼어도 대세의 흐름도 모르고 현실감각도 없는 천치가 분명하다.

미국이 우리에게 일방적인 핵위협을 가하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적대세력의 제재압살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우리의 핵공격능력은 급속도로 장성강화되고있다.정의의 핵억제력을 억세게 틀어쥐고 적대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도발소동을 짓부시며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수호하고 민족번영의 휘황한 앞날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의지는 그 무엇으로도 흔들수 없다.

지금껏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어째보려던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술책도 비참한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하물며 미국의 너절한 하수인에 불과한 윤병세따위가 《북핵페기》나발을 불어댄다고 하여 사태가 달라지겠는가.

미국본토를 순간에 초토화시킬 막강한 우리의 핵 및 로케트위력앞에서는 괴뢰들이 하내비처럼 섬기는 상전들도 언제 불소나기에 얻어맞을지 몰라 극도의 공포와 불안속에 허우적거리고있다.

그런데 윤병세가 제몸건사도 하기 힘들어하는 미, 일상전들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징벌적조치》니, 《대북압박기조견지》니 하는따위의 분수없는 망언들을 줴쳐댔으니 이것이야말로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만화감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천하악녀의 부역자들을 모조리 목매달아야 한다는 민심의 목소리가 우뢰처럼 터져나오고있는 때에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무지몽매하게 《북핵페기》니 뭐니 하는 잠꼬대같은 넉두리나 줴치고있으니 역도야말로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아야 할 페기품, 《미친병세》가 분명하다.

윤병세가 제아무리 외세의 옷자락에 졸졸 묻어다니며 기울어진 운명을 건져보려고 발악하여도 세치 혀끝으로 자기를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끌어내기에는 죄악으로 얼룩진 구린내나는 몸뚱이가 너무도 무겁다.윤병세역도는 력사의 단두대의 시퍼런 칼날이 박근혜년의 발싸개노릇이나 하면서 민족의 리익을 미, 일상전의 아가리에 통채로 섬겨바친 제 목을 겨누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은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