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15일 로동신문

 

론평

전쟁부나비들의 부질없는 추태

 

우리의 비상히 강화되는 군사적위력에 질겁한 괴뢰호전광들이 미국의 《특수작전》, 《대북선제타격》기도에 발을 맞추면서 그 실현을 위한 각종 무장장비들의 도입과 개발에 미쳐날뛰고있다.

괴뢰들이 유사시 《참수작전》을 담당할 특수임무려단을 올해중에 창설하겠다고 고아대면서 특수부대용무장장비들을 갖추는데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대표적실례이다.호전광들은 그 무슨 《은밀한 침투》와 《원활한 작전수행》을 떠들며 수송기와 직승기, 지원함선과 극소형무인기, 개인화력무기들의 구입과 개발, 성능개량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한편 괴뢰들은 《킬 체인》으로 선제타격흉계를 실현할 목적밑에 정찰위성들의 개발과 임대놀음을 벌리고있는가 하면 융합정보체계와 복합유도폭탄 등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또한 중거리요격미싸일을 원래 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다음해부터 실전배비하기로 하였다.이것은 동방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극도의 공포와 불안에 휩싸인 나머지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멸망의 함정에서 벗어나보려는 필사의 몸부림, 단말마적발악이다.

지금껏 괴뢰들은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서 참패만을 거듭해왔다.악에 받친 괴뢰패당은 어리석게도 미국의 《특수작전》, 《대북선제타격》에 기대를 걸며 상전의 북침전쟁책동의 돌격대로 적극 나서고있다.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전략적핵심표적타격》을 뇌까리며 특수부대창설을 적극 다그치고 《킬 체인》구축과 《4D작전계획》실현에 광분해온것도 미국의 《특수작전》과 《대북선제타격》기도에 맞게 저들의 북침전쟁준비를 완비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괴뢰호전광들은 유사시 《참수작전》을 수행할 특수임무려단의 무장장비도입을 본격화하면서 북침선제타격흉계에 따른 신형무기들의 개발과 도입에 발벗고나섬으로써 우리와 한사코 군사적으로 대결하며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사회주의제도를 감히 어째보려는 범죄적기도를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극도로 첨예하다.력대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막을 내렸지만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도발적인 북침불장난소동은 여전히 계속되고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악랄하게 벌려놓고있는 반공화국제재소동은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는 격으로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더욱 부채질하고있다.

바로 이런 예민한 시기에 괴뢰들이 미국의 《특수작전》, 《대북선제타격》기도에 적극 맞장구를 치며 무장장비들의 개발과 도입에 광분하는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기 위해 리성을 잃고 헤덤비는 역적패당의 흉악한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핵, 미싸일위협》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는것은 언어도단으로서 《특수작전》, 《대북선제타격》과 같은 저들의 무분별한 침략계책을 정당화하고 새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파렴치한 망동이다.평화와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면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북침핵전쟁책동에 광분하는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더이상 살려둘수 없는 민족의 극악한 원쑤이다.

쪽박쓰고 벼락을 피할수는 없는 법이다.우리의 무진막강한 핵공격능력에 질겁하여 매맞은 암개마냥 숨을 구멍만 찾던자들이 미국상전의 《특수작전》, 《대북선제타격》기도가 로골화되는데 어벌뚝지가 커져 살 때를 만난듯이 날뛰고있는것이야말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미국이 원하고 택하는 임의의 전쟁과 작전에도 기꺼이 대응해줄 의지와 능력을 가지고있으며 적들의 임의의 공격방식에도 다 준비되여있다.얼마전 미국의 이전 국방장관이 트럼프행정부의 《대북선제타격》선택안이 엄청난 재앙을 빚어내게 될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그 무엇도 괴뢰들을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건져줄수 없다.괴뢰호전광들이 미국의 《특수작전》, 《대북선제타격》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돌격대가 되여 살인장비들을 끌어들이며 아무리 날뛰여도 그것은 부질없는 추태이다.적들의 그 어떤 전쟁장비도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자비한 타격앞에서는 순간에 파철더미로 되고 엿가락처럼 녹아버리고말것이다.

뒤일을 감당할 능력도 타산도 없으면서 물덤벙술덤벙하는것처럼 미욱한짓은 없다.경거망동의 대가는 무자비한 징벌뿐이다.

괴뢰들은 설익은 도발로 차례질것은 비참한 자멸밖에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심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