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26일 로동신문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선군령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높이 제국주의침략세력의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계신다.그이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판단력, 단호한 결심과 대담한 실천, 적아간의 치렬한 대결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장악하고 승리만을 이룩하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은 남녘겨레의 한없는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지금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반미대결전을 진두에서 이끄심으로써 나라의 평화를 지키고 조선반도정세의 주도권을 틀어쥐고계신다고 한결같이 강조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은 《북에서는 김정은시대를 〈젊어지는 시대〉라고 칭송하면서 앞으로 조국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가까운 장래에 가장 부유한 나라가 될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전사회에 혁신과 창조, 애국으로 젊음이 넘치게 된것은 김정은위원장의 적극적인 현지시찰때문이다.》라고 전하였다.정세평론가들은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무비의 담력, 탁월한 지략에 의하여 조성된 오늘의 정세국면에 대하여 《북이 미국의 덜미를 잡아끌고가는 형세》, 《북이 정치적항복과 군사적항복중 량자택일을 요구하며 쥐락펴락하는 형국》이라고 하면서 《렬강들을 놀래우는 큰 사변들을 련이어 엮어가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정치적지도력과 결단성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탄복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의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련이은 현지시찰과 관련하여서도 남조선의 주요언론들은 그이의 존귀하신 영상사진을 정중히 모시고 구체적으로 보도하였다.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군인들의 싸움준비와 훈련실태를 료해하시고 병실과 리발실, 취사장 등을 돌아보시며 병사들을 따뜻이 돌봐주어 오직 훈련에만 집중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소식과 그이께서 싸움준비완성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신 소식을 두드러지게 보도하면서 김정은위원장 인민군군인들을 사랑하시며 적들에 대한 군사적공세를 강화하려는 의도를 보여주시였다.》, 《남반부공격작전지대안의 산악과 진펄, 강하천들을 단숨에 극복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을 불이 번쩍 나게 와닥닥 쓸어버리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라고 전하였다.그러면서 김정은위원장은 미국이 군사훈련 등으로 북을 압박한다면 핵억제력강화에 더욱 매진할것이다.》라고 보도하였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글에서 《이제는 미국이 보복공격을 당할 각오를 하지 않고서는 북을 함부로 침략할수 없게 되였다.》, 《미국이 북과의 대결을 위해 마지막으로 남겨두었던 군사적카드는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셈》이라고 주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낮과 밤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강화와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고계시는데 대하여 남조선 각계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있다.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최고지도자가 수시로 군사훈련장을 찾아 훈련과정을 직접 지도하는 실례는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하면서 최근 잇달으는 인민군대의 로케트발사는 조선반도에 집결하고있는 미군을 《강철불소나기로 괴멸시키겠다는 경고인것 같다.》, 《미군지휘부가 충격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고 평하고있다.

남녘겨레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이시며 무적의 군력으로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와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는 그이의 거룩하신 모습을 날이 갈수록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믿고 따를 때 조국의 자주적통일은 반드시 이룩되고 통일된 조선은 평화롭고 번영하는 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릴것이라는것이 남녘겨레들의 확신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