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령장을 모신 민족의 존엄과 긍지

 

선군으로 강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이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그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고있는 오늘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세차게 끓어넘친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선군의 고귀한 유산이 있어, 그 혁명유산을 계승하시여 제국주의의 횡포한 침략과 도전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선군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더욱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그 이름도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그들은 우리 공화국이 탁월한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여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선군정치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서울의 한 정치인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반동들의 끈질긴 정치적압력과 경제봉쇄, 군사적위협이 최절정에 달하고있는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선군의 기치따라 힘차게 전진해가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북군민의 위력의 원천은 불패의 선군정치에 있다.선군정치의 기상은 바로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막강한 정치지도력과 그분을 중심으로 하는 이북군민의 일심단결에서 출발한것이다.

이북에서는 령도자와 민중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혼연일체를 이루고 그 위력으로 전진하고있다.총대철학을 확립하고 인민군대를 주력군으로 내세운 이북은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반미대결전에서 세계를 경탄시키는 놀라운 기적만을 창조하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들과 정세전문가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선군정치와 특출한 령도실력에 의해 불패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그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두고 김정은시대는 김정일시대의 련속이며 계승》이라고 격찬하고있다.

비범하고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 공화국이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함부로 덤벼들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고 그로 하여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담보되고있다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확신이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위대한 선군정치를 미제의 악랄한 북침핵위협소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온 겨레에게 만복을 가져다주는 위력한 정치, 참다운 애국애족의 정치라고 칭송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대구의 한 종교인은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에 의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땅에서 살기를 바라는 겨레의 념원이 풀리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막강한 국력으로 지켜지고 떨쳐지는 이북의 존엄은 황금으로도 살수 없고 원자탄으로도 없앨수 없는 그리고 그 어느 민족의 자랑과도 비교할수 없는 인류최대의 존엄이다.

그 어떤 압력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경한 자세로 하여 존엄수호의 신비경을 펼쳐보이고있는 이북은 그야말로 존엄의 왕국이다.》

서울의 한 교수는 정세토론회장에서 오늘 가장 힘있는 민족으로 된 우리 민족이 누리는 선군의 덕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이야기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악마의 세력에 의해 삼천리가 불바다가 되고 민족이 대참화를 당할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켜 우리 조선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준것도 선군정치이고 민족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펼쳐준것도 바로 선군정치이다.조선민족에게 분렬을 강요한 외세의 간섭과 전쟁책동을 막고 자주통일을 이룩하자면 민족의 힘이 강해야 한다.조선민족의 힘은 다름아닌 이북의 선군정치에 있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남조선의 한 정치학교수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내가 살고 내 민족이 살려면 선군정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성원해야 한다.량심에 살고 의리에 살려는 사람이라면 정치인이건 재력가이건 신자이건 누구라없이 당연히 선군정치에 감사의 큰절을 드려야 하며 은혜에 보답하는 심정으로 선군정치를 돕고 받들어야 할줄로 안다.》

이것이 어찌 그 하나만의 심정이라고 할수 있겠는가.조선반도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며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토로하는 남녘겨레의 마음은 정녕 뜨겁고 열렬하다.

선군의 빛발아래 인민의 행복이 꽃피여나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목격하며 감동을 금치 못하고있는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선군정치를 가리켜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인민의 행복을 마련해주는 진정한 민족수호의 정치, 가장 위대한 애민의 정치라고 이구동성으로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재야인사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의 불멸의 자욱우에 인민사랑의 전설들이 꽃피여나고있다고 하면서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칭송의 정을 담아 이렇게 말하였다.

《북은 뜻밖의 재난을 당하였던 큰물피해지역의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살림집들을 지어주었다.짧은 기간에 국가가 수많은 살림집을 건설한것도 놀랍지만 군인들을 건설현장에 파견하여 인민을 위해 땀과 열정을 바치도록 한것 역시 놀랍다.우리도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인민사랑의 정치하에서 살고싶다.》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남녘인민들의 다함없는 신뢰와 존경의 마음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선군혁명의 승리를 앞당겨가시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민족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주도하실 통일애국성전에 모두가 떨쳐나서자.》라는 격정의 목소리들에 그대로 어리여있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였기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태양민족의 무궁한 번영과 조국통일의 휘황한 앞날에 대해 확신하고있다.

김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