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5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세계를 경탄시키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적의 위용
신성한 우리 조국땅에 기어코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발광이 위험계선을 넘어서고 가증스러운 원쑤들이 전쟁의 불꽃을 탕탕 튕기는 최악의 도발을 걸어오고있는 때에 활화산처럼 뿜어져나오는 거세찬 용암마냥 선군의 힘, 천만군민의 멸적의 의지가 드세차게 분출하였다. 얼마전 번개같은 복수의 불줄기들과 우뢰같은 폭음으로 천지를 진감시킨 무적강군의 영용한 모습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감히 움쩍하기만 한다면 상상할수 없는 불의의 선제타격, 가차없는 불세례로 침략의 본거지들을 초토화해버리고 생존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릴 백두산총대의 증오와 분노, 징벌의지의 거세찬 분출이였다.지금껏 다지고다져온 무적의 군력으로 일제사격의 불소나기를 악의 소굴들에 쏟아부어 장장 수십년세월 서리고 맺혔던 복수의 한을 풀수 있게 되리라는 생각으로 우리 인민 누구나 가슴 후련해하고있다. 《만약 적들이 력사의 법칙적인 전통을 망각하고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무모한 도발을 또다시 걸어온다면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침략자들을 최후멸망의 무덤속에 들여보내줄것입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군대도 많지만 우리 인민군대처럼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혁명의 개척기에 추켜든 붉은기를 자그마한 변색도 없이 높이 들고 장구한 전로정을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온 혁명군대는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의 혁명무력은 천출명장들의 손길아래 오직 승리만을 떨쳐온 최정예군대이며 강력한 타격수단들과 필승의 전법을 완비한 무적의 강군이다.힘이 모든것을 좌우지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강한 군력을 떠나서는 생존과 발전에 대해 절대로 론할수 없다.힘이 없는 정의는 정의에 도전하는 횡포한 힘앞에 풍지박산나고만다는것은 력사가 가르쳐준 피의 교훈이다. 미국은 오만무례한 강권으로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간섭과 전횡, 도발과 군사적공격을 일삼는 악의 원흉이다. 최근에만도 세계의 여러 나라와 지역이 그 불의의 횡포에 짓밟혔다.힘이 없으면 죄가 없어도 맞고 굴종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는것이 포악한 미국의 교리이다.지금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에서 써먹었던 날강도적인 수법들을 우리에게도 적용해보려 하고있다.최근 미국이 《대북선제타격》설을 요란히 광고하면서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수역에 끌어들이고 남조선괴뢰들과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는 등 군사적위협공갈의 도수를 높이며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침략자들은 무분별한 북침전쟁광란에 아직 누구도 체험해보지 못한 상상할수 없는 보복이 뒤따르게 된다는것을 각오해야 한다.선군으로 다져진 우리의 혁명무력은 우리를 건드리는 도발자들에게는 무자비하다.적들의 도발에는 즉시적인 대응타격으로, 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하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우리 혁명무력은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하면서 지금껏 다지고다져온 무진막강한 전투력을 총폭발시킬 멸적의 시각만을 기다리고있다.불은 불로 다스리며 우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리는 침략자들에 대해서는 추호의 자비를 모르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적필승의 기상이 천만의 총검마다에 서리발치고있다. 적들의 전략폭격기며 핵항공모함, 핵잠수함따위들을 파리잡듯 잡아치우고 침략자와 역적무리들을 모조리 벌초하여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씨종자까지 없애치우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우리를 침략하기 위해 미쳐날뛰는 날강도 미제와 그 주구 남조선괴뢰들과의 최후결전을 위해 불패의 군사적힘을 다지고 또 다져온 우리 혁명무력은 적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놈들이 정신을 차릴새없이 호되게 답새기고 침략의 아성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릴것이다. 우리에게는 그럴만한 충분한 군사적힘이 있다.두자루의 권총으로 자기의 첫걸음을 떼고 장장 85성상 승리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무력은 오늘 최첨단공격수단들을 다 갖춘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장성강화되였다.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은 조국의 영원한 강성번영을 위해,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위해 우리 인민들이 수십년세월 허리띠를 졸라매고 마련한 억년재부이다. 우리는 이미 적들이 원하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다 대응해줄수 있게 준비되였고 한번의 싸움으로 적들을 괴멸시킬수 있는 가장 완벽한 승리의 작전도도 가지고있다.어떤 최첨단무기와 군사기술장비도 제힘으로 만들어낼수 있는 강위력한 국방공업에 토대한 백두산혁명강군앞에서는 원쑤들의 그 어떤 정밀유도무기나 《선제타격》도 맥을 추지 못한다. 백두밀림에서 창건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백승의 전통을 가지고있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사람을 우습게 보고 달려들었던 미제에게 심대한 정치군사적타격을 가하여 적들을 혼비백산케 하였다.바다에서는 미제침략군 중순양함이 수장되고 하늘에서는 《공중우세》를 자랑하던 미제의 공중비적들이 죽음의 천길나락으로 떨어졌으며 땅우에서는 《상승》사단들이 괴멸되였다.청소한 군대로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제국주의괴수에게 그토록 무서운 파멸과 씻을수 없는 수치를 안겨준 우리 혁명무력은 지난 수십년세월 나라의 최고리익을 짓밟고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원쑤들에 대해 언제나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군 하였다.그 단호한 대응방식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 미제가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과시성, 위협성의 각종 전략전술무기들을 휘두르면서 군사적위협공갈로 저들의 목적을 실현해보려고 꾀하고있지만 동서남북도 분간하지 못하는 이런 군사적도발광기는 사실상 정신적약자의 허세이고 비참한 림종에 다달은자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지금 원쑤격멸의 의지로 만장약된 무적의 천만총검은 가증스러운 과녁들을 겨누고 최후성전의 불벼락명령을 기다리고있다.세계는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 백두산의 기상으로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힘이 얼마나 강하고 무서운것인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우리의 영용한 혁명적무장력은 백두산번개처럼 적진을 죽탕치고 정일봉우뢰처럼 원쑤의 본거지를 삽시에 뒤집어버리고말것이다.이번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의 경고가 바로 그것이다.우리의 타격은 일시에 전면불바다, 일격에 완전소탕, 단숨에 최후승리에로 이어질것이다. 백두산혁명강군은 빈말을 모른다. 비참한 파멸의 운명은 불을 지른자들에게, 통쾌한 승리는 정의의 수호자들에게 있다.우리의 혁명무력은 전대미문의 가혹한 제재와 압박을 들이대면서 우리의 귀중한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보려고 미쳐날뛰는 가증스러운 원쑤들을 최후멸망의 무덤에 쓸어넣을것이다. 허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