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22일 로동신문

 

온 세계가 우러르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1년이 지나갔다.지난해 성대하게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생전의 뜻을 받들어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가시는 그이에 대한 전체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와 신뢰, 충정의 발현이다.

우리 천만군민과 진보적인류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 절세위인의 말씀이 오늘도 세계방방곡곡에로 힘차게 메아리치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라고,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세계언론들은 한결같이 시작부터 마감까지 위인의 애민관, 인민관이 맥박치는 연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존재방식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당풍을 온 세상에 확언한 대강령이라고 평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독특한 친화력과 매력을 지니신 인민적정치가》로 칭송하였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조국땅 북변에서 최남단에로, 동해지구에서 서해지구에로 쉬임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그이의 위대한 헌신에서, 희한한 《이채어경》과 문명도시에 늘어나는 선경거리들, 쏟아져나오는 가방폭포, 이불폭포를 보시며 그리도 기뻐하시는 그이의 환하신 모습에서 세계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품어안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똑똑히 보게 되였다.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은 조선처럼 자기의 령도자를 그토록 우러르며 그이 없인 못산다고 절절히 구가하는 인민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도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태양이 없이는 그 어떤 생명체의 존재도 생각할수 없듯이 김정은각하의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다는것이 조선인민이 심장으로 간직한 철석의 신념이다.김정은각하는 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펼칠수 없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로 인류의 마음을 끌어당기시는 오늘의 태양이시다.》

정녕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불보다 뜨거운 조국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으로 불철주야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령도는 선군조선의 불패성의 원천, 무궁번영의 확고한 담보이다.

로씨야신문 《웨쩨란》은 동방의 조선은 신비스러운 나라이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제재와 봉쇄, 자연재해에도 끄떡없이 조선은 더욱 강대해지고있다, 그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최근년간 국제사회는 김정은위원장의 특출한 령도력을 똑똑히 목격하였다, 김정은위원장의 정치는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시작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이어지고있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김정은위원장을 절대적으로 흠모하고 따르고있으며 그이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에 인민의 힘을 더하면 하늘도 이기는 법이다라고 전하였다.

그렇다.령도자와 인민이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반동들의 고립압살책동을 과감히 물리치며 날에날마다 기적적승리를 이룩하고있으며 이 땅우에는 만복이 꽃펴나는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대화원이 더욱 아름답게 펼쳐지고있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뻬루근로자총련맹대표단 단장은 자기의 체험담에서 이렇게 썼다.

《조선에서 보고 느낀 모든것이 새롭고 잊지 못할 사실들이여서 마치도 꿈나라에 온 기분이다.더우기 놀라운것은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기념비적건축물들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문명을 향유하는 주인공들이 다름아닌 평범한 근로자들이라는것이다.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 자기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는 조선과 같은 나라, 이런 리상향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의 정치는 모든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이것을 어찌 그 한사람의 심정만이라고 할수 있겠는가.대륙과 대양을 건너,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피부색과 언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인민의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과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고있다.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도 크나큰 영광, 더없는 행복으로 된다고 하면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보다 휘황찬란할 우리 공화국의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도이췰란드 조선문화연구소조는 인터네트홈페지에 게재한 글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목소리를 합쳐 어머니당을 노래하고있다.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조선에서는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인덕의 전설들이 무수히 생겨나고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이 반석같이 다져졌다.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로동당은 백전백승의 향도자, 어머니당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조선인민은 당에 대한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김정은동지를 따라 변함없이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이 세상 끝까지 따를 운명의 태양으로 칭송하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은 앞으로 더욱 강렬해질것이다.

본사기자 안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