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29일 로동신문
세계가 보란듯이 나아가는 조선 여러 나라 인사들 경탄
희세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여 불패의 핵강국으로 존엄떨치며 휘황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향이 날로 커가고있다. 외국의 벗들은 기자회견, 강연회 등 여러 계기들에서 우리 나라 방문기간 보고 듣고 느낀 놀라운 사실들에 대하여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 위원장 가브리엘 곤쌀베스 마르띠네스는 조선의 수도 평양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이다.최근 몇년동안 조선은 여러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였다.인민들을 위한 살림집들과 새 거리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다. 올해에는 미래과학자거리보다 더 현대적이고 초고층건물들이 늘어선 려명거리가 준공되였다.이것은 조선의 경제발전을 보여주는 산 증거이다. 기네 이러한 걱정과 우려는 조선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언제 있었던가싶게 연기처럼 사라졌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반겨맞아주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서 그 어떤 불안이나 동요, 근심같은것은 찾아볼수 없었으며 오히려 자기들의 성과에 대한 자랑과 긍지감, 래일의 희망과 포부에 대한 랑만을 느낄수 있었다.만경대고향집과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하면서, 세상에 다시 없을 궁궐같은 살림집과 황홀한 거리들, 과학기술전당의 여러곳을 돌아보며 실로 감명이 컸다. 그처럼 가혹한 제재와 봉쇄, 압박속에서도 세계가 보란듯이 인민을 위한 재부를 창조해나가는 조선의 기상과 정신을 절감하였다. 내 나이 예순이 넘도록 이렇듯 웅장하고 질서정연하며 어마어마한 시위는 처음 보았다.하늘을 누비며 황홀한 비행운을 새기는 비행기들과 무쇠철마들의 장쾌한 동음, 각종 로케트들을 보면서 나는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동시에 그 자리에서 비로소 답을 찾게 되였다. 내가 사소한 불안감도 없이 조선체류일정을 즐겁게 보낼수 있는것도, 이 불패의 힘을 억척으로 다져주시는 오스트리아 TV지부장 라이문드 뢰우는 취재단을 이끌고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한 소감에 대하여 이렇게 언급하였다. 북조선사람들 그 누구를 취재하든 모두가 첫마디부터 자기 그들은 언제나 한목소리로 말하였다.이것만 보아도 북조선이 정치적단합을 실현한 나라이며 일심단결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알수 있었다. 북조선은 자립성이 강한 나라, 자기 식대로 살아나가는 나라이다.조선반도가 항시적인 전쟁위험에 처해있는 지역이므로 북조선려행이 극력 삼가되고있지만 우리는 수도 평양과 시민들의 모습에서 긴장된 느낌을 전혀 받지 못하였다.북조선사람들은 자기 나라도 미국이나 다른 기타 핵대국들과 꼭같이 핵무기를 보유한 당당한 군사강국이라는 자부심에 넘쳐있었다. 북조선을 핵 및 미싸일시험으로 세계를 위협하는 나라라고 하는것은 일방적인 견해이다.이 나라 사람들은 전후에도 미국의 항시적인 침략위협을 받아왔다.지나온 조선력사는 막강한 군사력이 없이는 자기를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때문에 북조선사람들은 자기들이 보유한 핵무기는 철저히 남을 침략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방위수단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는것이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