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6일 로동신문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특대범죄자들은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지난 6월 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우리 당의 크나큰 관심과 기대,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축복속에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와 더불어 펼쳐진 격동적인 화폭들을 통해 지금 온 세계는 어린이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바로 이러한 때에 괴뢰보수언론들은 감히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정치를 시비하고 헐뜯는 극악무도한 망동을 부려대여 내외의 치솟는 분노와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KBS》, 《MBN》, 《련합뉴스》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은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대해 《체제유지용전시성행사》니 뭐니 하며 악담들을 줴치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중상모독해나섰다.특히 괴뢰공영방송인 《KBS》는 전문가떨거지들과 《탈북자》쓰레기들까지 내세워 《장마당세대》니, 《사상주입의 한계》니 하는 궤변들을 내돌리며 우리 청소년들의 의식상태에서 변화가 일어나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그야말로 대결에 환장하여 인간적인것이란 찾아볼래야 볼수 없는 천하무뢰한들, 신성한 언론의 탈을 쓴 쓰레기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반인륜적, 반민족적악행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인간이 지닐수 있는 가장 고상한 감정이며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라고 하였다. 절세위인께서 지니신 특유의 후대사랑에 의해 우리 조국땅에 날마다 펼쳐지는 가슴뜨거운 화폭들에서 인류는 불세출의 대성인의 무변광대한 인정의 세계를 보고있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조선은 정말 어린이들의 왕국이다, 아이들의 밝고 담찬 모습이야말로 조선의 진짜국력이며 창창한 미래라고 한결같이 격찬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하지만 유독 남조선의 괴뢰보수패당과 그 시녀노릇을 하는 보수매문가들만은 이러한 눈부신 현실을 한사코 부정하며 어떻게 하나 깎아내리고 먹칠을 하지 못해 안달복달하고있다. 이것은 어린이들까지 반공화국모략소동의 희생물로 삼으려고 발악하는 괴뢰보수패당과 보수매문가들의 대결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쓰레기매문가들은 백지장같이 하얗고 순진한 우리 어린이들을 《장마당세대》니 뭐니 하고 참을수 없이 모독한 죄악만으로도 천벌을 면치 못하게 되여있다. 우리는 괴뢰보수언론들과 기자나부랭이들에게 현실을 터무니없이 외곡날조하며 반공화국모략나발을 불어댄 죄악의 대가를 어떻게 치르어야 하는가에 대해 이미 명백히 경고하였다. 특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는자들은 이 세상 한끝이라도 따라가 끝까지 찾아내여 가장 무자비한 징벌을 내릴것이라는 우리의 립장은 단호하고 철저하다.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정치를 감히 헐뜯어댄 괴뢰보수언론기관들과 쓰레기매문가들, 그것을 조직하고 부추긴자들은 지금 이 시각부터 분분초초 항시적인 공포와 불안에 시달리지 않으면 안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남조선당국도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다면 괴뢰보수언론들의 반공화국특대형도발행위에 대하여 지체없이 조사하고 책임있는자들을 엄벌에 처하여야 한다. 만일 이러한 요구를 외면하는 경우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조작한것으로 간주하고 그에 대해 철저히 계산할것이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특대범죄자들은 살아숨쉴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6월 15일 평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