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주체５３(１９６４)년 ６월 １９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반세기이상 세월이 흘렀다.오늘도 인민의 마음속에는 비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내이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고귀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주체５３(１９６４)년 ６월 １９일, 그날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을 선포한 그날과 더불어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사변적인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날로 력사에 새겨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였다！

정녕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 백두산장군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영광이였으며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심으로써 혁명과 건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가 가장 철저히 실현될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 당건설과 활동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불멸의 화폭들이 어려온다.력사와 인민의 념원에 떠받들리우시여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날 온밤을 꼬박 지새우시고 려명이 밝아오는 새벽길에 나서시였다.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휘날리는 붉은 당기발이 려명에 선명히 안겨왔다.

힘차게 휘날리는 붉은 당기,그 기발을 경건히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청사 창공높이 휘날리는 당기발은 불바다를 헤치며 간고한 시련의 언덕을 넘어온 승리와 영광의 기발이며 혁명의 기발이라고 의미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우리 당기발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무으시고 혁명의 붉은 기발을 드신 때로부터 시작되였다고 하시며 그때로부터 우리 당의 뿌리가 튼튼히 내리기 시작하였다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일군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였다.

우리 당의 력사는 붉은 기발과 함께 걸어온 가장 영광스럽고 빛나는 력사이라고, 우리 당기발에는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가 그대로 비껴있다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희세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경모의 정으로 절절히 울리였다.

력사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엄숙히 선언하시였다.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 이것이 나의 필생의 과업입니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는 첫 기슭에서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의 력사의 선언이였다.

숭고한 그 의지를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장 수십성상 정력적인 령도와 혁명실천으로 우리 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내이시는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내이신것은 그이께서 쌓으신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길우에 승리의 기치, 백승의 표대로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불멸의 혁명저서들의 갈피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는것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혁명적도덕의리와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선행한 로동계급의 １００년 사상사를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오직 우리 수령님의 존함으로만 부를수 있는 자주시대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주체사상탑의 봉화가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치신 헌신의 세계는 정녕 끝이 없었다.

어느 한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께서 학창시절부터 읽은 책을 차곡차곡 쌓아놓는다면 주체사상탑을 고이고있는 대돌만큼 될는지도 모른다고 하신 추억깊은 교시가 오늘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력사를 돌이켜보아도, 넓은 세상을 둘러보아도 당의 창건자, 당의 영원한 수령의 존함과 더불어 세기와 세기를 이어 추호의 변색도, 탈색도 없이 수령의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당은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 조선로동당뿐이다.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이 세계사적공적이야말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비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가장 완벽한 높이에서 가장 빛나게 실현한 당으로, 온 나라 인민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김일성동지의 당으로서의 정치사상적면모를 가장 훌륭히 갖춘 당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에 대한 노래는 시대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그날과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여 당의 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크나큰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일심단결！이 세상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도 이루지 못한 일심단결을 최상의 경지에서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력사적의의가 더욱 부각되여 빛을 뿌린다.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우에 일심단결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던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길에 나설 때부터 일심단결의 사상을 혁명의 무기로 틀어쥐였다고 하시면서 선언하시였다.일심단결은 나의 혁명철학이다.…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정치적생명체에 관한 주체의 원리에 기초하여 사회정치적집단의 최고뇌수인 수령중심의 통일단결에 관한 사상, 일심단결에 관한 사상을 밝히시고 그를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신 우리 장군님의 업적은 참으로 위대한것이다.

어머니당！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화발전시켜오신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다.

온 나라의 천만군민이 열렬히 칭송하고있는바와 같이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아래 조선로동당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피도 숨결도 나누어주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며 바람도 비도 지어 죽음까지도 다 막아나서며 보람찬 삶을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으로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정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정력적인 령도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은 또 한분의 걸출한 정치가, 탁월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위대한 당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은 날로 승승장구하고있다.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이 어린 성스러운 붉은기를 억세게 추켜드시고 당의 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온 나라 천만군민은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의 위업의 승리를 확신하고있다.

주체１０３(２０１４)년 ６월 １８일, 뜻깊은 ６월 １９일을 앞둔 그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을 영원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실 력사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우리는 ６월 １９일을 뜻깊게 경축함으로써 ５００년, ５ ０００년이 지난 후에도 이 땅우에 장군님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의 력사가 변함없이 영원히 흐르도록 하여야 한다.…

인민을 감복시키는 그 숭고한 의지에 의하여 어제도 오늘도 이 땅에는 위대한 태양의 력사,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영원히 충정의 한길을 걸으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이 어린 이 땅, 이 하늘아래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의 앞길에 영원무궁한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김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