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위업을 충정으로 받들어갈 천만 군민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
각지에서 6월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하여 총매진, 총돌격해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19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3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당,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열기가 온 나라 강산에 차고넘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의 당,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결정적담보가 있습니다.》 뜻깊은 명절을 맞으며 만수대언덕과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들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찾았다. 군중들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창조하시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여 주체조선의 억년기틀을 다져주신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수도 평양의 극장들에서 중앙예술단체들의 경축공연들이 있었다.모란봉극장에서 열린 국립교향악단 음악회무대에는 관현악서곡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관현악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 《매혹》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서정적이면서도 장중한 선률을 들으며 주체의 당건설위업과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는 관람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봉화예술극장에서는 음악무용시 《〈아리랑〉이 전하는 이야기》공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걸출한 수령들을 모시여 파란많은 수난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을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놓았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공연 《영원한 메아리》가 진행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무한한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어버이장군님과 태양의 위업을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의 정이 넘쳐흐르는 《장군님은 조선의 운명》, 《그이 없인 못살아》, 《자나깨나 원수님 생각》을 비롯한 노래들은 관람자들이 대를 이어 수령복, 당복을 누리는 민족의 행운, 조선의 영광을 다시금 절감하게 하였다. 국립연극극장에서는 국립연극단에서 새로 창작창조한 연극 《붉은 눈이 내린다》공연이 있었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며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한 황철로동계급의 투쟁기풍을 감명깊게 형상한 공연을 보며 관람자들은 자력자강이야말로 우리의 생명이고 존엄이며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철리를 깊이 새겨안았다. 평양교예극장과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도 참신하고 독특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에 펼쳐져 명절을 맞는 인민들의 기쁨과 랑만을 더해주었다.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평양대극장앞에서 펼친 환희로운 경축무대도 시간이 흐를수록 명절분위기를 더더욱 고조시켰다. 지방의 극장들에서도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갈 우리 인민의 신념의 메아리가 높이 울려퍼지였다. 황해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평안북도, 강원도, 자강도 등에서는 각 도예술단체 예술인들의 경축공연이 있었다. 출연자들은 녀성중창 《우리는 만리마기수》, 《우리를 부러워하라》, 합창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6월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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