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2일 로동신문

 

반공화국모략소동에 환장한 대결미치광이들의 죄악(4)

미국의 충견이 벌려놓은 동족압살책동

 

미친개가 달밤에 달을 보고 짖어댄다는 말이 있다.반공화국모략에 환장하여 미쳐돌아치던 박근혜패당에게 꼭 어울리는 말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에서 크든작든 무슨 일만 터져도 무턱대고 《북소행》이라고 우겨대며 광기적인 대결소동을 벌린것이 바로 박근혜역도이다.그 무분별한 망동으로 하여 세계적인 조소거리가 된적도 한두번이 아니다.그런데 나중에는 남의 땅에서 벌어진 사건마저 《북소행》이라고 고아대며 동족압살에 기승을 부리였으니 세상에 이런 대결광신자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지난 2014년말 미국의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전대미문의 싸이버공격사건이 발생하였다.공격이 너무나 치명적이여서 영화제작보급사의 모든 체계가 완전히 마비되고 업무가 전반적으로 중지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바빠난 미국은 련방수사국과 중앙정보국을 비롯한 악명높은 수사기관들을 총동원하여 사건에 대한 긴급수사를 벌리는 한편 엉망진창이 된 영화제작보급사의 체계를 복구한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웠다.《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가 싸이버공격을 당한것은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며 존엄높은 주권국가에 대한 테로행위를 공공연히 선동하는 불순반동영화를 제작한 도발자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징벌이였다.

그런데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때를 만난듯이 이 사건을 반공화국압살소동에 악용하며 물본 미친개마냥 날뛰였다.

당시 오바마와 케리를 비롯한 미행정부의 우두머리들은 《북소행》이 아니라는 명백한 근거가 없다는 그자체가 바로 《북소행》이 될수 있는 《직접적근거》로 된다느니, 지난 시기의 싸이버공격들과 《류사하고 반복성을 띤다.》느니 하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론거를 내대면서 우리 공화국을 무작정 해킹공격자로 지목하고 그 무슨 《비례성대응》의 간판밑에 반공화국추가제재를 가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이어 《북붕괴》폭언까지 서슴없이 줴치며 반공화국압살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이런 사태앞에서 미국의 충견인 박근혜역도와 그 졸개들이 가만있을리 만무했다.

미국의 기도를 대번에 알아차린 괴뢰패당은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이 《북소행》이라는 상전의 나발에 맞장구를 치며 그 무슨 《제재실효성》이니, 《대북압박공조》니 하고 련일 악청을 돋구었다.그리고 미국무성과 국방성의 고위관계자들을 련일 남조선에 청해들여 반공화국압살을 모의하는 쑥덕공론을 벌려놓고 별의별 대결망발을 다 불어댔다.리성을 잃은 괴뢰역적패당은 지어 남조선에서 일어난 각종 해킹사건들까지 모조리 《북소행》으로 둔갑시키며 북남대결에 미쳐돌아갔다.

이미 《북의 도발에 의한 테로위험성》이라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며 제2의 《보안법》으로 악명높은 《테로방지법》을 꾸며낸 박근혜패당은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사건을 턱대고 《북의 싸이버테로위협》이라는것을 요란하게 광고하면서 《싸이버테로방지법》까지 조작하려고 헤덤비였다.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사건을 계기로 한 박근혜패당의 대결망동은 끝이 없었다.

괴뢰들은 인간쓰레기들을 군사분계선일대에 내몰아 반공화국삐라살포소동을 벌리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었으며 도처에서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감행하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였다.나중에는 괴뢰역도까지 경찰학교에 나타나 《북의 각종 테로시도》니 뭐니 하고 피대를 돋구며 그에 철저히 대처하라고 졸개들을 다그어댔다.

이것은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박근혜패당의 반역적본성의 뚜렷한 발로로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상을 심히 해치며 외세와의 《대북압박공조》를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고의적인 도발행위였다.

오죽하면 박근혜패당의 망동에 대해 남조선언론들까지 《북의 나무나 수풀까지도 곱게 보지 않는 이질화된 족속들의 처사》라고 평하였겠는가.

모략과 날조는 아무리 그럴듯하게 꾸며도 진실앞에서는 한푼의 가치도 가지지 못하는 법이며 그 추악한 면모는 만천하에 드러나기마련이다.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사건을 구실로 우리를 악랄하게 모해하면서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을 더욱 강화하고 불순한 야망을 실현하려던 미국과 박근혜패당의 정치협잡극의 내막은 백일하에 폭로되였다.

세계적인 정보보안업체들이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사건을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그 주범이 여러 나라들을 상대로 싸이버테로를 감행해온 해커집단인 《라자로그룹》이라는것을 밝혀냈던것이다.

사건발생초기에 벌써 많은 나라들의 전문가들이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사건은 《북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미국정보보안업체의 한 인사는 자기는 공격자들의 이름을 알고있지만 밝히지 않을것이며 다만 《북소행》설을 제기한 미련방수사국이 틀렸다고 확실하게 말할수 있다고 단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바마패거리들은 계속 생억지를 부리며 《북소행》이라고 우겨댔고 미국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이 체질화된 박근혜패당은 부끄러운줄 모르고 상전의 수작들을 앵무새처럼 따라외우며 반공화국압살책동에 피눈이 되여 돌아쳤다.

결국 아무런 근거도 없이 덮어놓고 동족을 헐뜯으며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대결에 광분하던 박근혜패당은 저들의 어리석은 처사로 하여 또다시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였다.

사대와 매국으로 쩌들고 반공화국대결과 모략에 이골이 난 박근혜역적패당의 더러운 몰골은 그 무엇으로도 감출수 없다.

본사기자 라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