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2일 로동신문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행복한 어린이들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혁명의 계승자,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행복동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내 나라 방방곡곡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정치가 펼쳐지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하에서 꽃망울을 활짝 펼치고 행복에 겨워 노래부르는 우리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은 남조선인민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인은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그 나라의 장래를 알려거든 어린이를 보라는 말이 있다.어린이는 바로 나라의 미래를 상징하기때문이다.오늘 이북에서는 어린이들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제일 좋고 귀한 모든것을 그들에게 돌려주고있다.특히 이북에서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리상적인 어린이보육교양법을 제정하고 어린이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자라도록 보살펴주고있다.》 어느 한 대학교수는 《이북의 어린이들은 세상에 태여나자부터 국가의 혜택속에 복을 누리고있다.이북 새 세대들의 행복한 모습이야말로 리상세계의 전부이다.》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남조선의 한 녀성은 어린이들이 가는 곳마다에서 마음껏 뛰놀며 명랑하게 자라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깊었다고 하면서 《이북의 어린이들은 세상에 태여날 때부터 설음이란 무엇인지조차 모르며 자라고있다.궁전같은 산원에서 출생의 첫울음을 터치고 탁아소에서 재롱의 첫걸음을 뗀 어린이들이 행복의 유치원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희망의 소년궁전과 배움터들에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한다.인생의 새싹이 뿌리내리고 자랄수 있는 터전이 깡그리 황페화된 차거운 대지에서 가정적재난에 눈물짓고 온갖 사회악에 물젖어 시들어가는 이남의 어린이들과 얼마나 대조적인 모습인가.정말 부러움을 금할수 없다.》고 자기의 진정을 터놓았다. 우리 어린이들의 복받은 생에 대한 동경의 마음이 간절해질수록 후대들에 대한 대구에서 살고있는 한 녀성은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억만금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서울의 한 퇴직교수는 어린이들을 위한 《한민족복지재단》의 한 성원은 아이들의 머리우에 푸른 하늘만을 펼쳐주시기 위해 언제나 선군길에 계시던 《아이들의 랑랑한 웃음소리와 재롱스러운 모습에 민중의 행복을 위해 기울이신 대국상으로 온 나라가 피눈물에 젖어있을 때에도 세쌍둥이와 산모를 위해 머나먼 산간벽지에까지 사랑의 비행기를 띄워주셨고 온 나라가 허리띠를 졸라매던 그 어려운 속에서도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만은 하루라도 번질세라 콩우유를 보내주신 어버이, 야영소로 떠나는 아이들을 손저어 바래주시며 전선으로 가신 《세쌍둥이가 태여나면 나라에서 특별히 관심을 두고 그들의 건강을 돌보아주는 이북의 현실은 이남과는 너무도 대조적》이라고 주장한 녀성인권연구회 간사와 《이북에는 다른 나라에 팔려가는 입양아란 말자체가 없다.그것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어린이의 천국이 바로 이북이기때문이다.》고 강조한 인천의 한 녀성의 가슴속에도 조국의 미래를 소중히 안아키우신 부모없는 아이들은 누구보다 정을 그리워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부모들을 대신하여 그들을 밝고 바르게 잘 키우자고,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튼튼하게 자라 나라의 역군이 되게 하자고 하신 남조선언론들은 남조선의 한 통일운동단체성원은 《이북의 어린이들처럼 행복한 아이들은 이 세상에 없다.》, 《이북은 민중의 지상락원이며 아이들의 지상천국이다.》, 《이남땅에도 태양의 밝은 빛이 비쳐들 날은 멀지 않았다.》 남조선 각지에 배포된 인쇄물에 실린 이 글들에도 온 세상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남조선인민들은 온갖 행복을 누리며 부럼없이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의 명랑한 웃음에서 민족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며 하루빨리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본사기자 엄수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