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3일 로동신문
백두의 선군령장을 모시여 찬란한 민족의 미래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아무리 그 무슨 《최대의 압박》이니 뭐니 하며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도 결코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자위적국방력강화의 길에서 우리가 거둔 모든 사변적성과들은 오늘 우리 공화국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서의 위용과 존엄을 온 누리에 떨치며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고있다.그것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오늘도 우리 겨레는 주체101(2012)년 3월에 있은 절세위인의 판문점시찰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판문점이 과연 어떤 곳인가.적아가 총부리를 맞대고 날카롭게 대치하고있고 가랑잎소리에도 순간에 긴장이 서린다는 위험천만한 곳이다. 바로 이런 곳에 그것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핵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던 시기에 당시 세계언론들은 그에 대해 전하면서 조선의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2015년 8월,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지금까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 의해 많은 위기들이 조성되였지만 이때처럼 군사적충돌과 전쟁의 위험이 눈앞의 현실로 닥쳐온적은 일찌기 없었다. 미국의 사촉하에 괴뢰군부깡패들은 전선서부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의문의 《지뢰폭발》사건을 덮어놓고 《북의 소행》이라고 우겨대며 심리모략방송을 재개하고 반공화국삐라살포에 광분하다 못해 신성한 우리 령토를 향하여 수십발의 포탄을 란사하였다. 온 세계가 손에 땀을 쥐고 조선반도사태를 지켜보고있던 그 시각 세계는 백두령장이 안아온 신화적인 기적을 목격하였다.무모한 도발책동에 광분하던 적들은 우리의 단호한 군사적대응의지와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앞에 끝내 굴복하여 담판장에 끌려나오지 않을수 없었다.하여 미제와 괴뢰패당이 미친듯이 몰아오던 전쟁의 위기는 가셔지고 무전무혈의 승리가 이룩되였다. 천하를 한손에 휘여잡는 무비의 담력과 탁월한 령군술로 침략자들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셔버리시고 핵전쟁의 참화로부터 조국과 민족을 구원해주신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 제국주의의 침략적도전을 영원히 끝장내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철옹성같이 수호하며 하루빨리 삼천리강토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이 병진로선의 제시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비범한 예지,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병진의 기치밑에 날로 강화되고있는 우리의 핵무력은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핵위협이 존재하는 한 절대로 포기할수 없고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생명이며 통일조선의 국보이다.무진막강한 자위적핵억제력우에 평화도 있고 부강번영도 있으며 조국통일도 있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자위적핵억제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정당한 조치들에 대해 그 무슨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걸고들면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하지만 적들의 발악적도전은 민족운명수호의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반미대결전을 최후승리에로 이끄시는 우리가 련이어 이룩하고있는 주체적핵무력건설에서의 눈부신 성과들은 천하를 굽어보시며 력사의 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우리 공화국을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시고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천하제일명장이신 온 겨레가 본사기자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