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의 태양을 우러르는 순결한 마음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을 심장속에 더욱더 깊이 간직하고있다.그들은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한 헌신의 장정을 수놓으시며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어느 한 정치학교수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 세상에 김정일장군님처럼 너그럽고 아량있는분은 없다.다 알고있는바이지만 김정일장군님께서 이전에 평양을 방문한 현대그룹 명예회장이였던 정주영가족일행을 접견해주신것은 민족의 대단결을 위해 온갖 로고를 바치시는 그이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특기할 화폭이였다.이 사실을 통해서도 그분께서 얼마나 위대하고 뜨거운 민족사랑, 겨레사랑의 정치를 펼치시였는가를 더욱 절감하게 된다.》

부산시내의 어느 한 곳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한 재야인사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김정일령도자님께서는 나라의 통일을 절박한 과제로 내세우시고 겨레에게 가장 정확한 통일방략을 안겨주시였으며 민족의 통일운동을 곧바로 이끌어주시였다.그분은 넓은 도량과 사랑으로 겨레모두를 통일애국의 광장에 세워주시였다.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숙망은 오직 그분의 통일의지에 따라 실현되여야 한다.진심으로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정치인이든 기업인이든 종교인이든 군인이든 할것없이 모두가 그분의 통일경륜을 따라야 한다.》

한없는 민족애, 뜨거운 동포애가 어리여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숭고한 덕망, 탁월한 령도적풍모에 매혹된 남녘인민들이기에 장군님에 대한 경모의 정을 더욱더 터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서 늦게나마 통일애국의 길에 들어섰으며 참된 인생을 누릴수 있었다고 쓴 최덕신선생의 글을 읽은 대구의 한 재야인사는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사상과 령도, 인덕에서 김일성주석님과 꼭같으신 김정일령도자님께서는 민족적량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해 나서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상과 신앙을 가졌건 또 그가 자본가이건, 군장성이건, 집권상층에 있건 관계하지 않고 손잡고나가며 지난날 민족앞에 죄를 지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민족의 편에 돌아선다면 과거를 백지화하고 관용으로 대할것이라고 하시였다.우리 겨레가 꿈에도 소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길은 바로 그분의 통일의지를 받들어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나서는데 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인은 동료들에게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관련한 록화물을 보여주고나서 흥분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터놓았다.

《보면 볼수록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됨을 금할수 없다.부드러운 미소, 활달하고 정력에 넘치는 몸가짐, 령활한 림기응변, 풍부한 유모아, 온 좌중을 단번에 끌어당기는 친근감과 감화력, 소탈하고 쾌활한 성격, 하늘같은 도량과 바다같은 포옹력 등 조금도 흠잡을데 없는 그분의 특출한 풍모는 그대로 절세의 위인의 모습이다.》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을 못 잊어 그리는 남녘인민들이 어찌 이들뿐이겠는가.

어느 한 대학생은 조국통일과 관련한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탐독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터놓았다.

《저작들의 매 글줄마다에는 조국통일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억척의 의지,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성취하여 끊어진 혈맥을 잇고 통일조국의 륭성번영을 이룩하시려는 김정일장군님의 열화같은 애국, 애족, 애민의 뜻이 력력히 어리여있다.우리 겨레가 장군님의 통일경륜을 받들어나갈 때 조국통일은 이룩되고야말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는 남녘인민들의 고결한 마음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따라 통일애국위업에 적극 떨쳐나서려는 억센 신념으로 불타오르고있다.부산대학교의 한 학생은 《만민을 순간에 매혹시키는 만유인력과 같은 고매한 민족애와 출중한 령도력을 지니신 김정은원수님을 잘 받들어모시는 여기에 민족의 화합과 통일조국의 미래가 있다.》고 하면서 《이남민중모두가 김정은원수님을 민족단합의 구심으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통일의 그날을 앞당겨오자.》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확신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