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6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전쟁광신자들의 무모한 불장난소동
최근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이 비상한 속도로 강화되는데 질겁한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천둥에 미친개 뛰듯 하며 북침전쟁연습책동을 더욱 발광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얼마전 미제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추가적인 탄도미싸일발사와 6차 핵시험가능성》을 운운하며 조선동해상에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투입하였다.《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은 조선동해상에 들어서기 바쁘게 이미 이 수역에 전개되여있던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함께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이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연습에 2척의 핵항공모함들과 함께 이지스함, 잠수함들을 비롯한 미제침략군의 수많은 해상타격수단들이 참가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도발적인 불장난소동들을 벌리였다.이런 속에 괴뢰들은 미국이 중동지역에 파견하기로 하였던 핵항공모함 《니미쯔》호의 서태평양전개를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이로써 3척의 미핵항공모함이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집결하게 될것이라고 떠들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주변에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집결시키는것과 동시에 괌도에 배비되여있는 악명높은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를 또다시 조선동해상공에 끌어들여 핵폭탄투하훈련을 감행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한편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도 끊임없이 벌어지고있다.얼마전 괴뢰들은 그 무슨 《북방한계선수호》의 간판밑에 서해열점수역에서 미제침략군과 함께 련합해상기동훈련을 감행하였다.호전광들은 각종 함선들과 서해열점수역에 새로 배치된 《아파치》공격용직승기 등을 동원하여 그 누구의 《북방한계선침투》에 대비한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을 벌리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동, 서해상에서 련이어 감행하고있는 북침전쟁연습들과 관련하여 그 무슨 《방어》니 뭐니 하는 판에 박힌 나발을 불어댔다.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정당화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계속 격화시키기 위한 파렴치한 궤변이다.평화와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를 짓밟으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에 대해 그 무슨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니 뭐니 하고 걸고들고있지만 그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뻔뻔스러운 추태로 될뿐이다.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집결시키고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나아가서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자는것이 내외호전광들의 흉악한 계책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수역에 해외침략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친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련속 끌어들이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핵항공모함타격단은 미제의 핵전략자산의 중추이며 해외침략의 기본수단이다.그것이 조선반도일대에 집중적으로 전개되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현실은 미국의 대조선침략광기가 얼마나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최대열점수역인 조선서해 5개 섬일대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면서 《북방한계선고수》의 간판을 내걸고 매일과 같이 도발적인 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고있는것도 이 일대에서 군사적충돌을 야기시키고 그것을 도화선으로 하여 북침전면전쟁을 도발하려는 모험적흉계의 뚜렷한 발로이다.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엄중히 위협하며 북침을 노린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수호를 위한 우리의 자위적인 조치들을 《도발》로 걸고들며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이야말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지금 우리 겨레는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바로 이러한 때에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발광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겨레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으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짙게 몰아오고있다. 칼부림을 즐기는자는 칼부림에 죽는다는 말이 있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감행하고있는 북침전쟁도발책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서 원쑤격멸의 의지가 더욱 치솟게 하고있다.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남조선과 그 주변일대에 핵항공모함과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수많은 핵전략자산들을 투입하면서 북침전쟁불장난소동에 미쳐날뛰고있지만 명사수의 저격수보총과 같은 명중정확성과 무비의 타격력을 가진 우리 식의 다종의 전략무기, 주체무기들에 의해 기필코 괴멸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성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