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0일 로동신문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승냥이의
최후발악》,《테로음모의 가담자들을 엄벌에 처하라》

국제사회계가 터치는 분노의 목소리

 

우리의 영원한 태양을 가리워보려는 미중앙정보국과 남조선괴뢰국정원의 극악한 살인악마들의 국가테로음모는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커다란 분노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도이췰란드의 베를린에서는 특대형테로분자들의 너절한 음모를 폭로단죄하는 집회가 진행되였다.집회에서 연설자들은 테로음모를 통하여서도 미국이 저들의 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하는가를 잘 알수 있다, 이것은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승냥이의 최후발악에 불과하다고 조소하였다.

또한 정의는 조선인민에게 있으며 정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법칙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이제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조선의 현실을 인정하여야 한다,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아무리 악랄해도 조선인민은 자기가 선택한 길로 곧바로 전진할것이며 반드시 최후승리를 안아올것이다고 확언하였다.

에스빠냐에서도 인민공산당의 주최하에 집회가 열리였다.

발언자들은 현시기 반제투쟁의 전초선에서 굴함없이 싸우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을 지지하는것은 세계 혁명적인민들앞에 나서는 절박한 과제이고 응당한 본분이다, 이번에 적발된 극악무도한 국가테로음모는 미제국주의자들의 광기가 얼마나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성명이 채택되자 《조선은 승리할것이다!》, 《사회주의조선 만세!》 등의 구호들을 련이어 호창하면서 련대성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각국의 진보적정당, 단체들과 각계인사들도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모략소동을 준렬히 단죄하면서 음모의 가담자들을 처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 담화, 글들을 발표하였다.

벨라루씨와 방글라데슈의 정당, 단체들은 공동성명들에서 이번에 적발된 음모를 통하여 입만 벌리면 《반테로전》을 떠들어대는 미국이 테로의 왕초로서의 진면모를 낱낱이 드러내놓았다고 하면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모략책동을 세계인민들의 지탄을 받아야 할 비렬한 범죄행위로 락인하였다.

남아프리카 음푸말랑가주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도 조선의 최고수뇌부에 대한 특대형테로음모는 오직 미국만이 감행할수 있는 정의와 량심에 대한 테로이고 인류의 미래에 대한 칼부림이며 손바닥으로 하늘의 해를 가리워보려는 어리석은 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 회장은 미국과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살인악마의 피칠갑을 한 저들의 추악한 몰골을 똑똑히 들여다보고 천하무도한 국가테로와 반인륜범죄행위에 대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즉시 사죄할것을 요구하였으며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위원장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국제법에도 심히 위반되는 특대형범죄행위를 인정하고 그 가담자들을 당장 엄벌에 처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는 제국주의자들이 《인권옹호자》로 자처하면서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는것을 더는 용납할수 없다,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파렴치하고 간악무도한 행위들을 만천하에 발가놓아야 한다고 성명하였다.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성명은 이번 특대형테로음모의 조직자, 가담자, 추종자들을 지구상에서 씨도 없이 짓뭉개버리는것은 평화를 바라는 인류의 한결같은 의지이라고 밝혔으며 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 위원장은 세계인민들이 공동의 투쟁으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무참히 짓밟는 반인륜적인 모략과 전횡, 악행을 영원히 종식시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은 신문 《아르판》에 게재한 글에서 조선인민은 자기들이 믿고 운명을 의탁하고있는 최고수뇌부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비렬한 음모에 분노를 터뜨리면서 이번 음모의 가담자들이 어느 구석, 어느 그늘밑에서 서식하든 억센 집게발로 마지막 한놈까지 정의의 무쇠주먹으로 죽탕쳐버릴 복수의 일념을 가다듬고있다고 썼다.

에티오피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참다운 정의와 인류의 념원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알고 이에 역행하거나 도전하는 범죄행위들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우크라이나 리보브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대조선압살책동을 정당화하면서 저들의 더러운 목적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고있으나 조선인민은 도발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정의의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라고 확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