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0일 로동신문
조선은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
우리의 값비싼 승리의 소식들이 전파를 타고 날을 때마다 적대세력들속에서는 고민의 한숨소리가 땅이 꺼지게 들려오고있다. 올해 2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성공에 접한 미국의 정객들속에서는 조선이 저들의 동맹국들뿐아니라 미국의 50개주모두를 타격목표로 하고있다는것이 매우, 매우 빠른 속도로 명백해지고있다라는 비명소리가 터져나왔다. 미국의 언론들은 《조선 트럼프에게 지옥의 핵위기 안겨줌》, 《조선의 미싸일은 미국을 핵곤경에 몰아넣었다.트럼프 운명적인 결정을 해야 할 처지에 직면》 등의 제목들을 달고 조미대결에서 미국이 난처한 처지에 빠져들고있으며 미국에 대한 조선의 위협이 더욱더 커지고있다고 법석 떠들면서 자국내의 불안과 공포감을 증대시켰다. 이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3.18혁명》이라고도 칭할수 있는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최종시험발사,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로케트시험발사 등에서의 련이은 성공소식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추한 면상을 호되게 후려갈기며 온 세계에 울려퍼졌다. 세계의 언론들이 경쟁적으로 보도하였다. 《조선 신형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다고 발표》, 《새형의 조선탄도탄 전세계를 충격》, 《조선 〈북극성-2〉형시험발사 대성공》, 《조선은 평화를 손에 넣었다.그들이 2 000번 시험을 한다면 그것은 모두 자기를 지키기 위한것이다.》, 《조선은 미국을 면전에서 조롱하고있다.》… 련일 울려나오고있는 주장들은 동방의 핵강국에 대한 절대적인 인정으로 된다.우리가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을 때 세계는 법석 끓었다. 로씨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는 성명에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성공은 조선이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은 신문 《아르판》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조선인민의 이번 시험발사는 조선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로골화되고있던 시기에 진행된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있는것으로 된다.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변화된 환경을 다시한번 랭철하게 보아야 한다. 우리가 부대실전배비를 앞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최종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을 때 세계언론들은 또다시 보도열풍을 일으켰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조선이 중장거리전략탄도미싸일을 성과적으로 발사함으로써 미국의 대상물들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이 보다 향상되였음을 시사하였다, 광범한 세계언론들은 《조선 중장거리미싸일 대량생산준비 완료》, 《미싸일발사 성공, 대량생산에로》 등의 제목밑에 우리의 소식을 전하였다. 그렇다.우리는 공화국이 도달한 국방과학기술발전의 높은 경지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정신을 못차린 미국은 조선동해에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투입하고있으며 최근에는 남조선괴뢰들과 우리의 중요대상물들을 정밀타격하는 합동훈련이라는것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위력을 똑바로 알 때까지, 무모한 군사적망동으로 차례질것은 죽음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새길 때까지 더욱 호되게 다불러대겠다는것이 우리의 의지이다. 만약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핵전쟁도발책동에 계속 미쳐날뛴다면 벼리고벼려온 정의의 붉은 장검으로 단호히 쳐갈길것이다. 박예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