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4일 로동신문
강력한 전쟁억제력으로 평화를 수호하시는
《세계정치무대에 이것은 온 세계 진보적인류가 터치는 심장의 웨침이다.누구나 언제인가 스웨리예의 공산당기관지 《프로레테렌》이 《평화와 핵폭탄》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실었다. 《서방언론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위협에 대해 매일같이 떠들고있지만 사실 그들은 조선이 핵무기를 가지지 않았더라면 이라크나 리비아의 신세를 면치 못했을것이라는것을 잘 알고있다.조선의 전쟁억제력이 없었더라면 조선반도의 평화는 보장될수 없었을것이다.또 미국이 핵전쟁을 일으켰을것이다.아마도 세계는 조선의 핵억제력에 의해 구원되는것 같다.》 바로 그렇다. 돌이켜보면 현세기 10년대에 들어와 미국의 강권과 전횡은 더욱 우심해졌다.힘의 만능론에 환장한 미국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핵몽둥이를 마구 휘둘러대고있다.하지만 우리 공화국만은 감히 어쩌지 못하고있다.우리가 미국의 폭력을 억제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이 힘이 강하게 작용하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을 집어삼키고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어리석은 망상은 실현불가능한것으로 되였다.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믿음직하게 보장되고있다.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 인류자주위업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진정한 애국자, 자주와 정의의 수호자이신 2013년에 들어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은 그 어느때보다 발광적으로 감행되였다.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가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제3차 지하핵시험을 단행하자 미국은 더욱 광기를 부리면서 또다시 보다 강도높은 《제재결의》를 조작해내는 한편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핵전쟁의 불을 달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미국의 무모한 핵불장난소동으로 조선반도에는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였다.미국은 세계지배를 위한 전략적중심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돌리고 우리를 1차적인 공격목표로 삼았다.이런 조건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수호문제는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문제와 직결되였다.때문에 세계는 불안과 우려를 가지고 조선반도를 지켜보았다.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분별없이 날뛰던 미제는 기가 질려 어찌할바를 모르고 헤덤비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었다.하지만 우리를 핵으로 압살하려는 야망을 버리지 않았다.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우리의 면전에서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쩍하면 핵항공모함과 핵전략폭격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들이밀고 우리에 대한 핵타격연습을 벌리였다. 2016년초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성공의 장엄한 뢰성이 천지를 진감하였다.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변하였다.수소탄을 틀어쥔 우리 공화국은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다.세계의 핵지형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세계는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력사의 대장거를 이룩하신 백두령장의 천출위인상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년초부터 우리의 된타격을 받고 얼혼이 나간 미국은 무분별한 도박에 매달렸다.방대한 핵무장장비들과 특수작전무력을 남조선에 들이밀었으며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서 그 현실성을 검토하겠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었다. 우리는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리며 발악하는 미국의 핵전쟁도발광증을 지켜보고만 있을수 없었다. 올해에 들어와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상상할수 없는 비상히 빠른 속도로 강화발전되였다.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우리 조국의 강대함을 더해주는 주체탄, 주체무기들이 련이어 탄생하였다. 세계에서 힘의 구도는 완전히 변하였다.어제날에는 미국이 우리를 핵으로 위협공갈하였다면 오늘은 우리가 강력한 전쟁억제력으로 미국을 압박하고있다. 준엄한 조미대결전에서의 우리의 승리는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배짱, 자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믿음, 세계평화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신 출중한 령도력과 결단력, 드센 배짱과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절세의 위인 본사기자 리학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