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8일 《우리 민족끼리》

 

건강상식

걷는것은 사는것이다

 

걷기운동은 사람들이 매일 할수 있는 고정적인 체육형태이다.
  걷기운동에는 그 어떤 기구도 복장도 필요없다.
  결심하고 달라붙어 매일 1시간이상 걷기운동을 하면 건강에 매우 좋다.
  매일 800m씩 걷기운동을 하면 심장발작위험을 15% 줄일수 있으며 3km를 걸으면 50% 줄일수 있다.
  걷기운동은 다리와 허리의 힘을 세게 하고 온몸의 힘살을 단련시키며 몸안의 장기들을 든든하게 한다.
  걷기운동은 허리에 대한 일종의 안마와 같다.
  대체로 허리아픔은 같은 자세로 오래있는 경우라든가 비만, 운동부족때 생기는데 걷기운동을 통해 허리주변 힘살이나 다리힘살을 자극하면 허리등뼈나 추간판을 지지하는것으로 되기때문에 마치 안마를 할 때와 같은 작용을 한다.
  걸을 때에는 웃몸을 곧게 하고 가슴을 쭉 펴고 턱을 끌어당기며 눈은 몇m앞을 보아야 한다. 두어깨를 뒤로 끌어당기고 두팔은 크게 흔들며 무릎은 될수록 구부리지 말며 발뒤축을 땅에 대고 발끝에 몸무게를 실으면서 1분동안에 100~120보 속도로 걸어야 한다.
  걸으면서 무엇인가 사색하고 진리를 탐구해나간다면 머리에 활력을 주고 뇌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이렇게 걷기운동은 사람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하여 예로부터 《로화는 발로부터》, 《두다리는 그 사람의 의사》, 《걷는것은 사는것이다.》라는 말이 전해오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