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안아온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인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을

경축하는 평양시군민련환대회에서 한 연설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 원장 장창하의 연설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뜻깊은 승리의 7월에 온 세계를 들었다놓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대성공은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백두산대국의 영웅적기상과 무진막강한 국력의 일대 시위이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전체 조선인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국가핵무력완성의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성공을 축하하는 이 승리의 단상에 서고보니 주체적로케트공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더욱 넘쳐나고 우리 식 전략무기체계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가슴이 뜨겁게 젖어듭니다.

돌이켜보면 불과 10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변변한 화승대도 만들지 못하여 망국의 수난을 겪어야 했던 우리 민족이였습니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의 대업을 성취한 전인미답의 장구한 행로는 우리 나라를 누구도 숙볼수 없는 세계적인 강대국,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있는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빈터우에서 자립적국방공업의 터전을 억척같이 닦으시고 병진의 기치높이 만난시련을 과감히 뚫고 헤쳐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천재적인 선견지명과 담대한 배짱,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력사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쟁의 참화를 강요하여 삼천리강토를 페허로 만든 날강도 미제를 침략의 본거지에서 완전히 쓸어버릴 위력한 전략무기를 가지는것을 일일천추 갈망해온 우리 인민의 세기적인 숙원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고심참담한 로케트과학의 초행길, 자립적로케트공업의 생눈길을 한걸음한걸음 개척하시였습니다.

미제의 핵무기는 주체의 핵탄으로, 원쑤들의 미싸일은 우리 식의 강력한 로케트로 제압할데 대한 전략적구상을 펼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전기간 주체적로케트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으며 나라의 생사존망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기에도 백두산의 공격정신으로 로케트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시였습니다.

우리의 전략무력이 현대적인 로케트를 가지지 못하게 하려고 사사건건 제재와 압박을 가해오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며 로케트공업발전을 국가최우선과제로 강행추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강철의 담력과 령활무쌍한 지략에 의하여 태평양작전지대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을 완전히 초토화할수 있는 우리의 주체적인 로케트무기체계가 확립되고 보다 위력한 로케트들을 개발완성할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주체적전략무기발전의 력사적총화이며 집대성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어오신 핵무력강화의 길에 온넋과 심혈을 다 바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습니다.

온 세계가 찬탄을 금치 못하고 적대세력들이 아우성치는 강력한 《화성-14》형대륙간탄도로케트는 우리 국방과학자들과 기술집단의 창조물이기 전에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선두에 서시여 국가핵무력강화의 최고봉을 단숨에 점령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비범특출한 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의 고귀한 결정체이며 원수님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위대한 헌신의 산아입니다.

몸소 전략탄도로케트의 총설계가, 제1선전투원이 되시여 우리 식의 개발방향과 설계방안을 가르쳐주시고 깊은 밤, 이른 새벽에도 흙먼지 자욱하고 아슬아슬한 시험발사현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새형의 로케트개발의 험로역경을 국방과학전사들과 함께 한치한치 열어나가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손길아래서 우리 로케트전문가들도 믿기 어려운 기적중의 기적이 련이어 일어났습니다.

로케트를 보기 전에 그 주인인 사람을 먼저 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친어버이의 자애로운 사랑을 통채로 부어주시고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는 정신과 당과 혁명앞에 지닌 과학자의 깨끗한 량심으로 최첨단과학기술의 종합체를 완성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스승으로 모시였기에 우리 식의 전략무기체계는 명실공히 개발창조형으로 새롭게 탄생할수 있었으며 우리 집단은 한마음한뜻으로 일심일체를 이룬 강력한 로케트개발집단으로 급속히 성장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당중앙의 믿음과 정을 운명의 피줄기로, 생명선으로 뼈속깊이 새긴 우리 국방과학전사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구호를 신념의 표대로 내세우고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을 비롯한 수십, 수백차례에 걸치는 간고한 기초시험단계와 부분시험단계를 거쳐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단번성공을 드디여 온 세상에 시위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주체적로케트공업의 개척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핵무력건설대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우리 조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최대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영구불멸의 업적을 이 자리에서 어떻게 한두마디 말로 다 전할수 있겠습니까.

우리 당의 권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우리 인민의 안녕이 실려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도 상상할수 없는 속도로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기적, 만리마기적이 창조된 오늘 우리 국방과학전사들은 온 세상에 소리높이 웨칩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하라고 하시는대로만 하면 그 어떤 첨단요새도 다 점령할수 있으며 세계가 알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주체탄개발투쟁속에서 우리가 심장에 쪼아박은 혁명의 철리입니다.

저는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을 경축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주체적국방공업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백두산대국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핵강국,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우뚝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우리의 핵위력이 강화될수록 자만도취하지 말고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판가리싸움의 그날이 오면 군민대단결로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따라 자주의 길, 혁명의 길, 결사전의 길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걸어나가려는것은 우리 국방과학전사들의 철의 신념이며 혁명적의지입니다.

우리들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최후승리와 조국통일의 대사변을 앞당겨오려는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구상을 보다 강력하고 발전된 첨단무기개발성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겠습니다.

우리 국방과학원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은 미제가 흰기를 들고 우리앞에 무릎을 완전히 꿇게 될 그날까지 정의의 핵보검을 더 억세게 벼려나가며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전렬에서 질풍같이 내달리겠습니다.

우리들은 군자리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우리 당의 권위와 조국의 존엄이 실린 주체탄의 줄기찬 뢰성으로 당 제7차대회정신을 결사보위할것이며 백두산대국의 선군혁명병기창을 억척같이 다짐으로써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 김정은원수님의 나라를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국방과학전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만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로선, 병진로선 만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동지의 축하연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략적결단에 따라 이번에 단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지금 온 행성을 격동시키고있으며 만민의 시선은 세계를 주도하는 최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조국에로 쏠리고있습니다.

5천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장쾌한 대승리를 맞이한 온 나라는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으며 천만군민의 마음은 오늘의 특대사변을 안아오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영웅중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로 축원의 대하되여 굽이쳐가고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여 전승의 7월을 영원한 승리의 7월로 더욱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아울러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를 단번성공시켜 미제의 거만한 면상을 보기좋게 후려갈긴 우리의 슬기롭고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또다시 행성을 뒤흔든 《화성-14》형로케트의 불뢰성은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고 세계의 군사력학적구도를 근본적으로 뒤바꾸어놓았으며 사회주의강국에로 폭풍쳐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은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온 세상에 선언하였습니다.

위대한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가 달성한 승리는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희생적인 로고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케트강국건설구상을 받드시여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를 사회주의강국의 중요징표로 내세우시고 천재적인 예지와 과학적안목으로 그 실현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시련의 천만고비를 함께 넘으시며 우리 식의 로케트무기개발 전과정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은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압력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사생결단의 의지로 험난한 초행길을 한치한치 앞장에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강국념원이 응축되여있고 애국의 열과 정이 뜨겁게 슴배여있는 명실공히 김정은동지의 로케트입니다.

오늘의 장거는 우리 당의 높은 권위를 옹호하고 조국과 혁명, 인민을 보위하는 핵무력강화의 성스러운 길에 한몸 다 바쳐온 국방과학전사들의 불타는 충정의 결정체입니다.

우리의 영용한 국방과학전사들은 당의 전략적구상과 명령을 높이 받들고 상상을 초월하는 폭발적인 정신력과 기술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피어린 결사전을 벌려 철두철미 조선의 힘과 기술, 지혜로 우리 식의 《화성-14》형로케트무기체계를 개발하여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을 힘있게 추동하였습니다.

령도자와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열혈의 과학기술대군이 있고 개발창조형으로 발전현대화된 주체적국방공업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한계를 모르는 핵공격능력으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단호히 짓뭉개버릴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그 누가 인정하든 말든 명실공히 세계적인 핵강국, 로케트강국입니다.

우리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 한 그 어떤 경우에도 핵과 탄도로케트를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것이며 우리가 선택한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은 백전백승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천만군민이 억척의 성새가 되고 방탄벽이 되여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통일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입니다.

우리의 리상과 목표는 이 땅, 이 하늘아래 천하제일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이며 온 세상이 보란듯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솟구치는 로케트개발속도는 오늘의 만리마시대를 상징하는 주체조선의 진군속도입니다.

온 나라 천만군민은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에서 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자력자강의 만리마대고조진군에 총궐기, 총매진하여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변혁을 창조해나갈것입니다.

우리는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종합적국력을 만방에 계속 힘있게 떨쳐나갈것입니다.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선군의 핵보검을 더욱더 날카롭게 벼려 미국의 핵전쟁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것입니다.

우리모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전진가를 기세차게 부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 대성공 만세!

 

인민무력성 부상 륙군상장 윤동현의 축하연설

 

저는 먼저 사회주의조국의 하늘, 땅, 바다초소를 철벽으로 지켜선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최종관문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빛나는 성공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략적결단에 따라 진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눈부신 성공은 세기를 두고 강위력한 국방력을 갈망해온 우리 민족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이고 조국통일대업을 앞당길수 있게 하는 일대 사변이며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쳐날뛰는 가증스러운 원쑤들의 정수리에 무자비한 철퇴를 내린 쾌승중의 쾌승입니다.

이번 시험발사의 단번성공을 통하여 날강도 미제가 부질없는 경거망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서뿔리 건드린다면 강위력한 핵타격수단들로 미국본토를 단숨에 재가루로 만들것이라고 천명한 백두산혁명강군의 엄숙한 선언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하였습니다.

온 행성을 통채로 뒤흔든 오늘의 이 특대사변은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위하여 애국의 피와 땀으로 선군길을 헤쳐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끝없는 심혈과 로고의 고귀한 결실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제국주의전쟁광들의 핵위협과 공갈소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이 땅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영원히 울려퍼지게 하시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추켜드시고 불같은 헌신의 낮과 밤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신데 이어 또다시 새롭게 연구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을 안아오시였습니다.

혁명의 천사만사의 중하를 단신으로 다 감당하시면서도 국방과학전사들에게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고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천만로고와 뜨거운 인정이 그대로 원동력이 되고 불줄기가 되여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선군조선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며 만리대공에 장쾌하게 솟아오를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선군조선의 상징이고 존엄이며 자주이고 생명입니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 사생결단의 눈물겨운 헌신으로 동방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의 위용을 떨쳐주시고 태양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되고 세계 그 어느 지역도 타격할수 있는 최강의 전략무기, 주체탄들을 그쯘히 갖춘 우리 혁명무력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이 행성우에 독버섯처럼 돋아난 침략과 략탈의 원흉인 미제국주의의 최후멸망을 선고한 오늘의 특대사변앞에 넋을 잃은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지금 무분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더욱더 광분하고있지만 그것은 저들의 종국적파멸만을 재촉할뿐입니다.

정의는 오직 우리에게 있으며 우리가 선택한 시공간에서 우리가 원하는 전쟁방식으로 멸망의 나락에 굴러떨어져야 하는것이 바로 미국의 운명입니다.

만약 미제가 무모한 군사적도발로 우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우리 인민군대는 아직까지 세계가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우리 식의 핵선제공격으로 침략의 무리를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고 악의 총본산인 미국이라는 땅덩어리가 어떻게 불바다로 변하여 비참한 종말을 고하는가를 세계앞에 가슴후련하게 보여줄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지키며 당의 전략적의도에 맞게 전쟁준비완성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안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천겹만겹의 성새가 되고 억년 드놀지 않는 방탄벽이 되여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결사옹위하겠습니다.

첨예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고도의 격동태세에서 적들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백두산훈련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조국통일대업을 이룩하기 위한 싸움준비를 하루빨리 완성해나가겠습니다.

하여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에서 승리의 7.27을 안아오고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1950년대 위대한 전승세대들처럼 사상과 신념의 총대, 정의의 핵보검으로 세기와 년대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최후승리의 새 아침을 반드시 안아오고야말겠다는것을 시대와 혁명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엄숙히 맹세합니다.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만세!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 사회주의조선 만세!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전용남의 축하연설

 

세계를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성공소식에 접한 온 나라는 지금 끝없는 기쁨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으며 세기를 두고 갈망해온 미제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최강의 전략무기를 가진것으로 하여 우리 조선청년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우주에 닿았습니다.

왜 그렇지 않겠습니까.

력사의 만난시련을 헤치며 오늘 우리가 틀어쥔 대륙간탄도로케트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가 있고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의 확고한 담보가 있으며 우리 청춘들의 행복한 미래가 있습니다.

조선과 미국에 있어서 력사적인 달로 되고있는 7월에 단행된 이번 시험발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7.27의 승리의 전통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 아메리카제국에 큼직한 《선물보따리》를 보내주어 미국의 《독립절》을 국치일, 망국일로 만들어버린 극적인 사변입니다.

핵이 없고 힘이 약한 나라들만 골라가며 미싸일세례를 안기고 우쭐해서 허세를 부리는 미국놈들과 아직까지 포탄한발 떨어진적 없다는 미국이라는 죄악의 땅덩어리를 생존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릴 강위력한 핵타격수단이 우리에게 쥐여져있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가슴후련한지 모르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빛나는 예지와 희생적인 헌신에 의하여 핵무기와 함께 미국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함으로써 우리 청년들은 물론 자라나는 모든 새 세대들이 영원히 전쟁의 불구름이 없는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대대손손 만복을 누리게 되였습니다.

오늘의 가슴벅찬 대승리를 통하여 우리 청년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니신 백두산악과도 같은 신념과 배짱, 비범한 과학적통찰력을 가슴뿌듯이 새겨안았으며 선군조선의 존엄높은 위상과 무궁번영할 래일을 심장으로 절감하였습니다.

우리 나라를 세상에 유일무이한 청년대강국으로 빛내여주시고 우리 청년들을 원자탄과 수소탄,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사회주의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핵강국의 전략적지위를 급상승시킨 이번 발사의 단번성공으로 하여 목이 쉬게 우리의 핵포기를 제창하던 제국주의떨거지들은 우리가 끄는대로 끌려오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습니다.

이제는 미국이라는 악의 제국을 이 세상에서 매장해버릴 때가 왔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주체의 핵강국, 청년강국의 위력으로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의 제1선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제일결사대, 별동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중앙이 가리키는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나아가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과 청년들앞에는 광활한 미래가 펼쳐져있으며 조선청년운동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전체 조선청년들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삶과 행복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방탄벽을 쌓고 당중앙을 맨 앞장에서 결사옹위하며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영원히 한길을 가는 참된 청년전위가 되겠습니다.

투철한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을 지니고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사상과 제도, 삶의 보금자리를 끝까지 사수할 만단의 결전준비태세를 갖추고있는 우리 선군청년전위들은 침략의 무리들이 감히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제일먼저 달려나가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통일의 광장에 원수별 빛나는 최고사령관기를 펄펄 휘날리겠습니다.

이번에 만리대공에 치솟아오른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정점고도는 위대한 당중앙을 받드는 국방과학전사들의 충정의 높이이며 가늠할수 없는 비행거리는 승리적전진의 보폭입니다.

우리 청년들은 존엄높은 우리 당,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백옥같은 충정의 선물을 드린 국방공업부문의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격전장들마다에서 영웅청년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창출함으로써 위대한 당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안고 만리마선구자대회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서겠습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주체혁명위업을 떠메고나갈 맹장들의 대부대로 자라난 우리 청년대군은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영웅적기개와 슬기를 남김없이 떨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최강의 로케트맹주국, 위대한 주체조선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