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3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온 나라 강산에 끝없이 굽이치고있다.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절세위인들에 대한 영생축원의 마음을 안은 수많은 군중들이 주체조선의 100년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시여 민족만대의 존엄과 영광, 승리와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보며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군중들은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대하며 끝없이 부강번영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평양시내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들에도 절세위인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찾아오는 각계층 군중들의 물결이 끝없이 흘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들에 인민군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산대국의 자주적존엄과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