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2일 로동신문

 

량심수들의 전원석방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대학생들이 4일부터 서울의 광화문광장주변에서 량심수들의 전원석방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다.

대학생들은 세종문화회관앞에 0.75평의 독방모형을 만들어놓고 《량심수석방》 등의 구호를 웨치며 당국이 량심수들을 석방하지 않고있는데 대해 규탄하고있다.

그들은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주장하면 무턱대고 《빨갱이》, 《종북》이라는 굴레를 씌우는 사회를 없애는데서 량심수석방이 제일먼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사회적변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는데서 청년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그들은 시민들과 함께 량심수석방을 위해 여러가지 사회적활동을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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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가 6일 서울의 탑골공원에서 1129차 목요집회를 가지고 당국에 량심수들을 전원석방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발언자들은 현재 수십명의 량심수들이 《보안법》에 걸려 감옥살이를 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현 《정권》이 시작해야 할 일은 량심수석방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그들은 폭력에 의해 감옥에 갇혀있는 량심수들이 모두 석방되여 자유롭게 사는것이 민주주의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을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