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9일 로동신문
론평 인간추물들의 망측한 정치만화
력사의 낭떠러지에 몰려 당장 명줄이 끊어지게 된 박근혜잔당들이 그 더러운 잔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얼마전 《정통친박》으로 자처하는 이자들은 괴뢰국회의원회관에서 《보수신당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대한애국당》이라는것을 내오는 놀음을 벌려놓았다.산송장인 박근혜의 구린내나는 몸뚱이에서 《대한애국당》이라는 구데기가 게바라나온셈이다.덕석에 참새떼 앉은 격으로 여기저기에서 기신기신 모여든 어중이떠중이들이 《보수의 가치》니, 《새로운 우파정당》이니 하면서 박근혜의 무죄석방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리겠다고 기염을 토한 꼴은 참으로 가관이였다.남조선에서 새로운 극우보수정당이 조작된것은 초불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서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박근혜잔당들의 단말마적추태이다. 《대한애국당》이라는 오물통에 기여든자들로 말하면 희세의 악녀인 박근혜를 신주모시듯 하면서 년의 탄핵을 반대하고 무죄석방을 짖어대는 란동을 부려 인민들의 규탄과 조소를 받아온 인간쓰레기들이다.한마디로 말하여 《대한애국당》은 박근혜의 턱찌끼를 얻어먹으며 온갖 추악한짓을 일삼은 인간추물들의 집합체이다. 이 당의 공동대표감투를 뒤집어쓴자들만 놓고보아도 지난 시기 박근혜에게 붙어 《국회》의원과 극우보수단체의 회장자리를 차지하고 《종북》소동과 동족대결에 앞장서온 악질보수분자들이다.특히 조원진이라는자는 남조선에서 지독한 악질친박계, 《〈세월〉호주범 7적》으로 락인된 역적으로서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제몸값도 모르고 후보로 나섰다가 선거판에서 개처럼 쫓겨난 세상 못난이이다. 그런데 민심의 규탄배격을 받고 파멸의 함정에 처박힌 력사의 패잔병들이 창피한줄도 모르고 보수신당을 내온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 로망하는 미친 할미를 당장 구원할듯이 허세를 부리였으니 이것이야말로 희세의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보수신당의 조작으로 괴뢰보수진영의 분렬과 갈등이 더욱 격화되게 되였다.현재 괴뢰보수진영은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새누리당》으로 세쪼각 난 상태인데다가 그 지지률이라는것도 바닥을 헤매고있다.누울 자리 보고 발 편다는데 이런 판에 박근혜잔당들이 또 보수신당간판을 내걸었으니 보수패거리들이 골을 싸쥘만도 하다. 박근혜년과 함께 당장 매장되여야 할 역적무리들이 탄핵의 진실을 밝히겠다느니, 무죄석방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리겠다느니 하고 악을 쓰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초불민심에 한사코 역행하는 이런 극악한 대결광신자, 패륜패덕의 무리들이 되살아나게 되면 남조선정치판이 또 어떤 란장판이 될지 모른다. 외세의 바지가랭이와 박근혜의 치마자락에 매달려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른 더러운 역적들이 머리를 쳐들고 돌아칠수록 악취밖에 풍길것이 없다.민족을 위해서도 그렇고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비추어보아도 괴뢰보수패당은 이미 처박힌 력사의 무덤에서 아예 썩어 문드러져야 한다. 남조선 각계층은 박근혜잔당들이 무덤속에서 바퀴새끼처럼 기여나와 민심을 우롱하며 더러운 망동을 부리지 못하게 깨끗이 쓸어버려야 할것이다. 지금 박근혜잔당들이 시시각각으로 조여드는 파멸의 올가미에서 벗어나보려고 발버둥질을 치고있지만 소용없다.박근혜역적패당의 파산몰락은 달리는 될수 없는 숙명이다. 허영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