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22일 로동신문
론평 정치간상배들의 쓸개빠진 대결망동
며칠전 괴뢰국회나부랭이들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시험발사를 걸고드는 극악한 내용이 담긴 《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해냈다.정치간상배들은 가소롭게도 그 무슨 《분노》니, 《경고》니 하는따위의 망발까지 줴치며 《결의안》채택에 미쳐날뛰였다. 괴뢰국회의 이번 망동은 보수《정권》의 몰락이후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북남관계개선지향과 상반되는것으로서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강화조치는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것으로서 철두철미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하고 합법적인 자주적권리이다.이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시비하거나 간섭할 그 어떤 리유나 명분도 없다.그런데도 괴뢰국회가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은것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핵위력과 전도양양한 미래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며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편승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최근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박의 도수를 최대한 높이겠다고 악청을 돋구면서 괴뢰들에게 반공화국대결소동의 앞장에 설것을 강박하고있다.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간다고 대미굴종이 체질화된 괴뢰국회의 얼뜨기들은 미국상전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동족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무턱대고 걸고드는 《결의안》을 꾸며냈다. 이것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남조선에서 《국회》라는것이 생겨서 오늘까지 한 일이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위업에 도움을 준것은 하나도 없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남조선사회에 동족에 대한 적대분위기를 고취한것뿐이다.력대로 괴뢰국회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이 강화될수록 못된 속심을 드러내면서 대결망동에 기승을 부리군 하였다.《국회》의원감투를 쓴 시정배들은 지난해에도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킬 심산으로 서로 야합하여 도발적인 《북인권법》을 끝내 채택하는 추태를 부리였었다. 지금 남조선의 여야당패거리들이 매일같이 신경을 도사리고 정쟁을 일삼는 속에서도 우리를 반대하는 《결의안》을 신속히 조작해낸것은 괴뢰국회라는것이 미국의 식민지지배정책이 낳은 기형아, 매국노들이 득실거리는 동족대결의 소굴이라는것을 립증해준다. 우리 공화국은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고립압살책동을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짓부시며 동방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으로 우뚝 솟아올랐다.이로 하여 미국은 골머리를 앓으며 악몽에 시달리고있다.그런데 한갖 미국의 주구에 불과한 괴뢰국회의 어중이떠중이들이 나서서 자위적핵무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제동을 걸어보려 하고있으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노릇인가. 괴뢰국회의 이번 《결의안》채택놀음은 가물에 도랑치는 격의 헛수고일뿐이다.쓸데없는 혀바닥놀음에 불과한 《결의안》채택따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선택한 길을 가로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망상은 없을것이다. 괴뢰국회는 동족의 정당한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마구 걸고드는 도발행위를 서슴없이 일삼음으로써 력사에 또 하나의 수치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되였다. 괴뢰국회의 이번 망동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심각한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다.《국회》라는것이 민심은 외면하고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그대로 모방하며 동족대결에 계속 열을 올린다면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어떻게 기대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우려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저해하고 불신과 대결의 장벽만 쌓는 이따위 반통일적인 《국회》는 누구에게도 필요없다. 이번에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와 자위적조치에 감히 도전해나선 괴뢰국회는 그 대가를 가장 혹독하게 치르게 될것이다.그 무슨 《파탄》이니, 《소멸》이니 하는것에 대해 말한다면 그 운명은 바로 괴뢰들자신이 겪게 될것이다. 괴뢰국회의 가련한 정치시정배들은 심술궂은 앙탈질, 무모한 헛손질에 불과한 저들의 망동이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는 자멸행위로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조남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