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28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전쟁광신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
천하를 진감하는 선군조선의 우렁찬 진군뢰성에 질겁한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군사적도발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은 《북의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에 대한 군사적대응》을 떠벌이면서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동해에서 탄도미싸일발사놀음을 벌려놓은데 이어 그 무슨 《공동대비》와 《전투기술교류》를 떠벌이며 미제침략군 해병대와 함께 경상북도 포항에서 북침불장난소동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한편 괴뢰륙군 27사단 깡패들은 《싸워이길수 있는 태세》니 뭐니 하는 가소로운 나발을 불어대면서 남조선강원도 화천지역에서 북침공격훈련에 열을 올리였다.괴뢰해군과 공군은 각종 함선과 전투기들을 동원하여 우리의 중요대상물들에 대한 《정밀타격》을 노린 합동실사격훈련이라는것을 요란하게 벌려놓았다. 괴뢰호전광들의 무력증강소동도 심상치 않다.얼마전 괴뢰군부는 륙군과 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산하 야전부대들에 신형반항공레이다를 도입한데 이어 신형해상작전직승기들을 전방함대들에 배비하였다.괴뢰국방부는 우리측 지역에 대한 특수임무수행을 사명으로 하는 려단급의 특수부대조직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런 속에 며칠전 남조선집권자는 군부호전광들을 불러다놓고 《북의 계속되는 도발상황》이니 뭐니 하면서 대결기운을 고취하였다.때를 같이하여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는 최전방부대들을 싸돌아치며 《적의 위협》이니, 《압도적이고 강력한 대비태세》니 하며 전쟁객기를 부렸다. 현실은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며 긴장격화의 길로 질주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를 겨냥한 남조선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은 미국의 북침전쟁머슴군이 되여 핵전쟁발발의 위기를 더한층 고조시키는 용납 못할 매국반역행위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고 긴장하다.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자위적권리행사인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 대해 《용인할수 없는 도발행위》니, 《위협의 새로운 고조》니 하고 걸고들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최대로 강화하고있다. 미고위당국자들속에서 《대북선제타격이 선택가능한 항목》이라는 전쟁폭언들이 탕탕 튀여나오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B-1B》핵전략폭격기편대들의 남조선상공에로의 출격회수가 부쩍 늘어나고 증강된 핵항공모함전단이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전진배비되였다.이것은 《북핵위협》을 구실로 한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이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진입하였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미제의 무모한 북침광기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어느 시각에 전쟁의 불찌가 튕길지 알수 없는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그러한 때에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그 무슨 《도발대응》이니, 《정밀타격》이니 하고 상전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것은 매우 엄중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집권자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자주 입에 올리고있다.남조선당국이 실제로 그에 관심이 있다면 민족의 머리우에 핵재난을 몰아오는 외세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추종할것이 아니라 그에 반기를 들어야 한다.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이 저들과 같다고 하면서 상전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노린 군사적도발소동에 갈수록 미쳐날뛰고있다. 북과 남이 대결해야 좋아할것은 외세뿐이다.미국은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완화되는것을 바라지 않으면서 남조선당국이 동족대결정책에 계속 매달리도록 강박하고있다.미국이 《북핵위협》에 대비한다는 간판밑에 조선반도와 그 주변일대에 핵전략자산들을 계속 투입하고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끊임없이 벌리는것도 남조선당국을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에 내몰기 위한 술책이다. 남조선당국이 북남대결을 지속시키고 조선반도에서 북침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발광하는 미국의 계책에 놀아나며 상전의 하수인이 되여 동족을 겨냥한 군사적대결에 광분하는것은 민족의 운명을 해치는 극악한 반민족적죄악으로 된다.남조선당국의 군사적도발책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반통일적망동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괴뢰보수패당에 의해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여 평화와 통일, 민족번영의 넓은 길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적패당이 북남관계를 파괴하면서 빚어낸 온갖 적페들을 걷어내고 동족대결의 악순환에 종지부를 찍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이 대중적인 초불투쟁으로 박근혜역도에게 징벌을 가하고 반통일적인 보수《정권》을 끝장낸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그들의 강렬한 지향의 발현이다. 그러나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남조선당국자들은 초불민심을 외면하고 박근혜《정권》의 대결정책을 답습하면서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소동에 적극 매달림으로써 북남관계를 계속 파국상태에 못박아놓고있다. 6.15공동선언의 발표이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파국에 빠져든것도 외세의 부추김밑에 괴뢰보수패당이 도발적인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뛰였기때문이다.우리의 적극적인 조치에 의해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들이 응당한 열매를 맺지 못한것도 동족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에 북침불장난소동으로 도전해나선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망동에 기인된다. 현 남조선당국의 군사적도발소동은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며 북남관계를 무참하게 란도질한 괴뢰보수패당의 죄악을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지금 평화와 통일을 절절히 바라는 해내외의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인 북침전쟁도발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시대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며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기승을 부리는 매국역적들이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한다는것은 력사가 가르쳐준 교훈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전쟁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힌 박근혜역적패당의 비참한 운명을 돌이켜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은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