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단결위업에 바치신 고귀한 한평생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정에 휩싸여있다. 우리 겨레가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자애로운 어버이로 열렬히 칭송하며 높이 받들어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존귀하신 태양의 그 모습을 우러를수록 민족분렬의 비극으로 시련과 곡절많은 우리 겨레에게 통일의 기쁨을 안겨주시려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그토록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신 우리 수령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안겨와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돌이켜보면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는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령도였다.온 민족이 화합하고 하나로 단결한다면 그것이 곧 조국통일이라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지론이였다. 그이께서 평양을 방문한 어느 한 재미교포를 친히 만나주신 자리에서 하신 교시가 오늘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온다. 조국을 통일하기 위하여서는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킨다면 민족의 대단결은 능히 실현할수 있다.… 이 얼마나 우리 겨레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가.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색과 활동은 언제나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과 잇닿아있었다. 지금도 우리 겨레는 범민족대회를 마련하시여 민족의 대단결을 강화하고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을 통일위업실현에로 불러일으키시며 조국통일운동을 거족적인 애국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잊을수 없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에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기운은 그 어느때보다 앙양되고있었다.남조선과 해외의 수많은 인사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방침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면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갔다.남조선과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속에서 련북통일지향은 날이 갈수록 높아갔다. 우리 민족의 뜨거운 통일념원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환히 꿰뚫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체없이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포괄하는 범민족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현명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체78(1989)년 7월 평양에서 진행된 조국통일촉진대회에서는 판문점에서 범민족대회를 개최할데 대한 합의가 이룩되고 그후 북과 남, 해외 3자의 범민족대회에 관한 공동선언문이 발표되였다.민족이 분렬된이래 처음으로 되는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파탄시키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은 악랄하였지만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을 한마음한뜻으로 따르는 우리 민족의 앞길은 가로막을수 없었다. 주체79(1990)년 8월 조국해방 45돐을 맞으며 마침내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범민족대회가 열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첫 범민족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대회가 끝난 직후 범민족대회참가자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축하해주시였다.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온 민족이 광범한 통일전선을 형성하고 굳게 뭉쳐 투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그이께서는 범민족대회 대표들에게 조국통일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남조선의 자본가들과도 단결하려고 한다고, 자주와 통일을 바라는 조선사람은 누구나 다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단결하여야 하며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민족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사상과 정견, 계급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애국의 의지가 마디마디에 넘쳐나는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대표들의 가슴마다에는 뜨거운 격정이 차넘쳤다.그들은 진정 어버이수령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모두를 한품에 안아주시고 통일에로 이끌어주시는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인 가르치심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삼천리강토에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의 격류가 세차게 굽이치고 겨레의 통일열망이 날로 뜨겁게 불타오르는 속에 그해 11월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이 결성됨으로써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 그 다음해 제2차 범민족대회가 열리기 전인 주체80(1991)년 8월 1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그이께서는 담화에서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민족대단결의 근본원칙, 그 실현에서 나서는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이처럼 어느 하루, 어느 한순간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대단결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이시기에 80고령이심에도 불구하고 조국통일문제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하시여 온 민족을 대단결위업실현에로 고무추동하신것 아니랴. 우리 수령님처럼 민족의 운명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한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깡그리 불태우신 그런 위인은 세상에 없다.하기에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우리 겨레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영원한 태양의 송가를 심장으로 부르고 또 부르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려있는 조국통일위업은 오늘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는 민족의 분렬이 가져온 온갖 오해와 불신,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인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선언하시였다. 천출위인으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민족대단합의 중심, 조국통일의 찬란한 태양이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다.
본사기자 라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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