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8일 로동신문
위인칭송의 시대어
◇ 자주는 시대의 거세찬 흐름으로 되고있다. 어느 한 외국인은 자기의 글에서 20세기는 사람들에게 삶의 보람과 행복을 안겨준 자주의 세기, 영광의 세기였다고 언급하고 《21세기는 인류자주위업이 개화만발하는 세기, 인류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세기로 찬연히 빛나게 될것이다.》라고 예언하였다. 실지로 그렇게 되고있다. 지금 자주성을 실현하고 옹호하기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이 세계의 모든 대륙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비록 제국주의자들, 지배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함부로 침해하고 생존권을 유린하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빚어지고있지만 자주의 흐름은 결코 멈춰서지 않았다.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주와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기 힘을 강화하고있다.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이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규탄배격하면서 투쟁하고있다. 바로 우리의 ◇ 자주는 《오늘 자주는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시대였던 지난 20세기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위인들은 많았지만 자주의 기치밑에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신분은 오직 우리 자주는 20세기에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세계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는 등대이며 투쟁과 승리의 기치이다. ◇ 오늘도 자주는 우리 어지러운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자주로 빛나고 자주로 전진하는 오늘의 새시대를 놓고 진보적인민들은 언제나 뽀르뚜갈의 한 인사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피력하였다. 《1912년은 자주시대가 엮어지는 출발점, 조선민족과 더불어 진보적인류가 천만년 복된 삶을 누려갈 모든 생활의 출발점이다.》 이것이 어찌 이 한사람의 심정의 토로라고만 하겠는가. 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고 영원히 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