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1일 로동신문

 

세인을 매혹시킨 특출한 위인상

 

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실어간다고 하지만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더욱 가슴뜨겁게 안겨오는것이 있다.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혁명실천으로 인류의 미래, 자주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고결한 인품으로 세인을 매혹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의 모습이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이 강산에 굽이치고있다.

로씨야와 이란, 도이췰란드, 벌가리아, 에티오피아, 영국 등 수많은 나라들에서 김일성주석회고위원회가 결성되고 회고모임과 토론회, 영화감상회와 사진전시회를 비롯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출판, 보급하고있으며 전세계 진보적인류가 열심히 탐독하고있다.

위인에 대한 숭배심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업적의 위대성과 위인상에 대한 탄복, 매혹으로부터 흘러나온다.

위대한 수령님의 대외활동의 갈피마다에는 그이의 위대하고 숭고한 풍모를 전해주는 감명깊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들을 순간에 매혹시키시는 고결한 인품과 포옹력, 천리혜안의 예지, 세상만사에 대한 깊은 조예와 해박한 지식, 한없이 따뜻한 인정미와 능란한 웅변술 등 모든 위인적풍모를 다 지니고계시였다.그이께서는 높은 덕망을 지니시고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참다운 삶의 보람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우리 나라에 찾아오는 수많은 외국의 벗들을 만나주시고 한번 믿음을 주시면 끝까지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도이췰란드의 녀류작가 루이저 린저가 처음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을 때였다.

그는 몸소 정원에까지 나오시여 반갑게 맞아주시고 자기의 인생사도 주의깊게 들어주시며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고 세계정치정세를 비롯하여 제기한 문제들에 명쾌한 대답을 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인품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그는 그날의 감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흔히 하듯이 겸허하게 담화를 시작하시였다.그이께서는 매우 침착하시고 쾌활하시고 친절하시였으며 꾸밈새가 없으시였다.참으로 평범하시였으며 위엄을 보이시려는 기색도 전혀 없으시였고 롱담도 하시면서 소탈하게 웃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눈이 나빠 영화를 보지 못한다는것을 아시고 영화를 보지 못하면 사는 재미가 있는가고 하시면서 눈치료를 받도록 친히 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뿐만아니라 해마다 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도록 특혜도 베풀어주시였으며 10여차례나 그를 만나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거듭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된 그는 한없는 경모심을 안고 위인흠모와 칭송의 글들을 련이어 써냈다.그는 동료들과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군 하였다.

《나에게 있어서 김일성주석의 은혜는 대를 두고도 갚을수 없는것이기에 그이를 위해 한줄, 한글자라도 더 쓰다가 숨지는것이 나의 소원일뿐이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뜻밖의 비보에 접하였을 때 자기의 생일 80돐을 맞으며 그이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금가락지를 소중히 감싸쥐고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심장 한 부분이 뚝 떨어지는것만 같다.나는 위대한 주석님께서 선물로 주신 이 금가락지를 심장에 품고 세상을 하직하겠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받아안은 외국의 벗들모두의 심정이였다.

우리 나라를 적대시하던 나라의 정치인들도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신 한없이 넓은 도량과 위대한 천품에 감복되여 그이를 인간중의 인간,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경탄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주체83(1994)년 6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전 미국대통령 카터를 접견해주시였다.카터가 자기의 개인보좌관에게 김일성주석께 완전히 매혹되였으며 그이를 만나뵙는 첫 순간부터 이분이시야말로 평화애호적인분이시라는것을 느꼈다고, 그이는 지혜로우신분, 실무에 능하신분,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분이시라고 격동된 심정을 피력한것도 그때의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위인상에 매혹된 사람들은 비단 이들뿐이 아니다.

캄보쟈왕국 대왕이였던 노로돔 시하누크는 위대한 수령님의 친형제로, 가까운 전우로 된 더없는 특전과 영광을 지니고 그이로부터 헤아릴수 없는 은혜를 받아안던 나날을 회고하면서 김일성대원수각하는 진보적인류의 태양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세계 각국의 정치가들과 군사가들, 문화인들, 언론인들은 《세계정치사에 남기신 불멸의 업적》, 김일성동지는 인민과 함께 영생하신다》, 《태양은 영원히》, 《영원한 그리움》 등의 제목들을 단 도서와 회상실기, 흠모시, 글들에서 김일성주석님이시야말로 세계의 그 어느 위인도 견줄수 없는 덕망을 지니시고 20세기의 갈피마다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아로새기신 전설적위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사상과 정견, 신앙과 언어가 다른 지구상의 모든 나라의 수많은 각계층 사람들로부터 이렇듯 열렬한 칭송을 받고계신다.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이 위대하고 그이께서 지니신 위인상이 특출하기때문이다.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만지는 진보적인민들의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심에 떠받들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고계신다.

본사기자 손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