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4일 로동신문

 

인류의 마음속에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아프리카지역인터네트토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3돐에 즈음하여 《영원한 태양》이라는 주제의 아프리카지역인터네트토론회가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프리카지역준비위원회와 나이제리아준비위원회,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의 공동주최로 3일 나이제리아의 아부쟈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와 관련하여 개설된 특별웨브싸이트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사진문헌들이 모셔졌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경이적인 성과들, 조선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소개하는 편집물들이 올랐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와 지역 및 나라별준비위원회들, 베닌, 에티오피아, 민주꽁고, 기네 등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과 성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오세안지역과 나이제리아, 영국을 비롯한 나라별준비위원회들, 여러 나라 단체들에서 보내여온 련대성편지들이 소개되였다.

토론회에서는 기조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다미안 오그본나는 인류의 마음속에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토론회를 통하여 우리는 20세기의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김일성주석의 거룩한 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

주석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업적은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길을 밝혀주신것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구현하시여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조선혁명의 전력사적과정에 그이께서 제시하시고 관철해오신 혁명과 건설에 관한 리론과 방법들은 자유와 해방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따라배워야 할 투쟁의 교과서로 되고있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고결한 국제주의적의리심을 지니시고 아프리카인민들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적극 도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가르치심과 사심없는 지지성원에 의하여 《암흑의 대륙》으로 불리우던 아프리카에 독립과 자주,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위업은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드팀없이 계승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업적을 찬양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고귀한 생애와 업적은 존경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더욱 빛나고있다.선대수령들께서 한평생 걸어오신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시려는것은 김정은각하의 확고한 결심이다.조선은 오늘날 수소탄까지 보유한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지고 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과 공갈, 강권과 전횡을 물리치며 정의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해나가는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 주체의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또한 조선은 사회주의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 국제무대에서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다.

오는 8월에 성대히 열리게 될 백두산위인칭송대회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를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김정은각하를 21세기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하실 또 한분의 태양으로 받들려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과시하게 될것이다.

이어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프리카지역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니가투 다그나체우 체리네트, 나이제리아인민민주당 신용위원회 위원인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이브라힘 만투, 베닌 김정일장군 만세》친목회 위원장 헤쑤 꼬호비, 민주꽁고 반둔두종합대학 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 롤랑 벨레 무켈렝게, 남아프리카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 보나켈레 마주바, 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 회장 아브둘라이에 디알로 등 여러 인사들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신 탁월한 정치가, 한세대에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칭송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땅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우심으로써 진보적인민들에게 새 사회건설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시였으며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민족적번영과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아프리카인민들의 투쟁을 크게 고무해주시였다, 그이께서 아프리카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에 물심량면의 지원을 주신데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고 그들은 피력하였다.

또한 토론자들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시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변혁들을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전진할수 있은것은 조선이 사상의 강국이기때문이다, 대국이라고 하여 위대한 사상을 내놓는것이 아니다, 크지 않은 나라라 할지라도 걸출한 수령을 모시고 위대한 사상이 있으면 강국으로 존엄떨칠수 있다, 이것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령도아래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온 조선혁명이 세계에 주는 력사의 진리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면서 김정은각하께서는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조성되고 만난시련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신다, 그이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는 위대한 인민관에 바탕을 두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은 일심단결된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존함은 평화와 정의, 존엄과 진보의 상징으로 빛나고있다, 그이의 령도가 있어 사회주의위업, 세계자주화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천출위인이신 김정은최고령도자를 높이 받들어모실것을 진보적인민들에게 열렬히 호소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