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며 조선청년들은 당의 혁명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맹장부대이다.

오늘 우리의 ５００만 청년전위들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천만군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총매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청년절을 맞이하고있다.미제의 발악적책동으로 하여 준엄한 정세가 흐르는 속에서도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관심과 축복속에 청년절을 성대히 경축하는것으로 하여 우리 청년들의 긍지와 자부심, 환희와 격정은 하늘에 닿고있다.백두산기슭의 삼지연군으로부터 서해의 작은 섬초소에 이르기까지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우리 당 청년중시사상만세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고있으며 수령결사옹위, 조국결사수호의 신념이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시고 꽃피워주신 조선청년들의 영원한 명절이며 당을 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애국충정과 억센 기상을 과시하는 혁명적명절이다.

지금으로부터 ９０년전인 주체１６（１９２７）년 ８월 ２８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신것은 우리 혁명과 청년운동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사변이였다.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이 결성됨으로써 우리 청년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믿음직한 전위조직을 가지게 되였으며 《ㅌ.ㄷ》로부터 시작된 청년운동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전진하게 되였다.년대와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 주체적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 백두산청년강국의 불패의 위용과 양양한 전도는 뜻깊은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조선청년운동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영웅청년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더 높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남다른 긍지는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청년대군이 준비되여있는것입니다.》

청년들은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이다.전투적이고 건전하며 생기발랄하고 용감무쌍한 청년대군이 혁명의 대를 줄기차게 이어나갈 때 당의 위업이 승승장구하고 나라와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된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９０년 력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세련된 령도밑에 청년문제해결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해온 긍지높은 력사이며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혁명이 전진하고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영예가 높이 떨쳐진 영광스러운 력사이다.나라마다 청년들이 있고 사회발전의 력사적시기마다 청년들의 자취가 새겨져있지만 조선청년들처럼 불굴의 기개와 영웅적투쟁으로 당과 혁명,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길에 그처럼 거대한 자욱을 남기고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린 청년들은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적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개척기에 청년들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조선청년운동의 참다운 시원을 열어놓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청년들을 혁명의 전위투사들로 키우시여 조국해방의 민족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해방후 그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각계각층 애국청년들을 대중적청년조직에 묶어세우시여 새 조국건설에 불러일으키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중시사상과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조선청년운동의 생명선이였으며 백승의 원천이였다.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와 간고한 전후복구건설시기, 사회주의건설의 전 과정에 청년들을 굳게 믿고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청년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자라나고 조선청년운동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청년들을 백두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선군청년전위들로 키워주신 자애로운 스승이시고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청년운동의 시원이 열린 뜻깊은 날을 청년절로 제정해주신것은 주체적청년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만대에 빛내여가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였다.《청년들을 사랑하라！》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청년들에게 혁명의 홰불봉을 안겨주시였으며 청년영웅도로건설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비롯한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대담하게 맡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청년들이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으로 자라나게 되였다.청춘의 희망과 재능, 삶과 행복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는 온갖 조건을 다 마련해주시고 청년전위들의 영웅적위훈과 아름다운 소행을 값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사랑은 그 무엇으로써도 헤아릴수 없다.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가 있었기에 우리 청년들은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우리 혁명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시기에도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반미대결전과 대고조진군의 전렬에서 자랑찬 위훈을 새겨올수 있었다.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 청년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주체혁명, 선군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놓으시고 우리 조국을 전도양양한 청년강국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오늘의 시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청년들의 지위와 역할이 더욱더 부각되고 주체적청년운동의 최전성기가 펼쳐지는 영광스러운 시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김일성, 김정일청년강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청년사랑은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들에도 깃들어있으며 조국청사에 특기할 뜻깊은 대회들에도 어리여있다.청년절경축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고 청년절을 맞는 청년들에게 멀리 전선에서 축하문을 보내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청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위험천만한 섬초소도, 멀고 험한 건설장도 쉬임없이 찾고찾으시여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신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의 대경륜속에서 온 나라가 청년판으로 들썩이고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같은 시대정신이 태여나게 되였으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부대가 자라나게 되였다.

오늘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비할바없이 훌륭하며 우리의 청년대군은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자랑떨치고있다.

우리의 청년대군은 수령결사옹위의 강철의 전위대오이다.

수령결사옹위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다.혁명의 개척기에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에 의하여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여왔으며 오늘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과 권위를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고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하여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것이 우리 청년들이다.우리의 열혈청춘들이 폭설과 혹한, 악조건속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우고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장과 려명거리건설장을 비롯한 격전장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한것은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의 과시이다.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천겹만겹의 천연요새가 되자, 이것이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워온 우리 청년들의 절대불변의 신조이다.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하늘땅이 열백번 뒤집힌다고 하여도 우리 청년들의 이 신념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강철의 청년대군이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철옹성같이 뭉쳐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은 끝없이 승승장구할것이다.

우리의 청년대군은 반제반미대결전, 사회주의조국수호전의 결사대이다.

우리 혁명은 총대로 개척되고 총대의 위력으로 승리하여왔다.우리 혁명의 １세대투사들이 지녔던 투철한 반제혁명사상, 총대중시사상은 오늘 우리 청년들의 가슴속에 더욱 억세게 뿌리내리였다.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사회주의조국을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주력부대도 청년들이며 평화수호의 영원한 기치인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받들어 국가핵무력강화를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나아가는 전초병도 피끓는 청춘들이다.조선인민의 백년숙적인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하고 반미대결전을 총대로 총결산하려는것이 선군혁명의 척후대, 조국수호전의 결사대인 우리 청년들의 멸적의 기개이다.

지금 미제는 불법무법의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해내고 우리의 핵 및 로케트기지를 불시에 타격하기 위한 《예방전쟁》까지 획책하며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우리가 간고한 투쟁을 통하여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도 위력하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것은 투철한 반미계급의식을 지닌 우리 청년들의 보복의지이다.사회주의조국수호전의 결사대가 되여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 ５００만의 청년전위들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자주의 성새, 평화의 보루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의 청년대군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용감무쌍한 선봉대, 돌격대이다.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 이것이 조국력사에 특기할 영웅청년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우리 청춘들의 담력이고 배짱이다.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만장약하고 자력자강의 위력,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특대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기상에 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우리의 문화가 제일이고 우리 식 생활양식이 제일이라는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퇴페적인 부르죠아문화를 혁명적이고 건전하며 전투적인 사회주의문화로 압도해나가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젊은이들도 우리 청년들이다.

청년들은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청년들의 발걸음속도이자 조국의 전진속도이다.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심장을 불태우며 경제강국건설의 돌격대, 과학기술강국건설의 개척자, 사회주의문명의 창조자가 되여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청년들의 정신도덕적풍모는 참으로 자랑할만 하다.이런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제재책동을 자력갱생의 무쇠마치, 만리마의 무쇠발통으로 산산이 짓부셔버리며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만 청년들이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을 다할수 있다는것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력사적총화이다.우리 ５００만 청년전위들은 혁명의 이 진리를 심장깊이 새기고 당의 령도밑에 백두에서 개척된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로 끝까지 걸어갈것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조선로동당 제７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젊음으로 약동하는 우리 조국, 백두산대국이 자기의 장한 아들딸들을 부르고있다.지금이야말로 패기와 열정에 넘치는 백두산청년강국의 미더운 주인공들, 천군만마와 같은 강철의 청년대군이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더욱 힘차게 내달려야 할 때이다.모든 청년들은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조선청년의 혁명적기개와 슬기를 남김없이 떨치며 사회주의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총돌격, 총매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백옥같은 충정과 순결한 량심으로 주체적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고 탁월한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셔야 한다.우리 청년들이 누리는 오늘의 영광과 행복, 청년강국의 력사적뿌리와 고귀한 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깊이 체득하며 그것을 대를 이어 빛내이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한다.청년사업을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진행하고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수령님들의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생명선이다.

모든 청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을 결사보위하는 성새,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청년대군의 혁명적풍모를 힘있게 떨쳐야 한다.그 어떤 엄혹한 난관과 시련이 막아서도 곧바로의 정신, 단숨에의 기상으로 당에서 제시한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결사관철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조선청년의 혁명적기개와 본때를 높이 떨쳐야 한다.

당 제７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의 주력부대는 청년들이다.청춘의 열정과 투지가 끝없이 솟구치는 수백만 청년대군이 세기를 주름잡는 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릴 때 온 나라에 전례없는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련전련승의 승전포성이 높이 울릴수 있다.

청년들은 주체조선의 높은 존엄과 막강한 국력에 대한 자긍심, 병진의 길에서 단 한치도 에돌거나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사의 의지를 가지고 선군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인민군군인들을 비롯한 모든 청년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하며 적들이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１９５０년대의 조국방위자들처럼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하여야 한다.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사회주의경쟁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만리마대진군에서 위훈의 창조자,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청년이라면 누구나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선구자, 사회주의미풍의 소유자가 되여야 하며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를 실현하고 사회주의문화를 꽃피우는데서 슬기와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삼지연군꾸리기와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하여 중요대상건설이 진행되는 모든 전투장들에서 청춘의 기백과 힘을 남김없이 떨쳐 온 나라가 청년판으로 흥성이게 하여야 한다.

청년총진군대오의 기관차는 청년동맹조직이다.

청년동맹에서는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５대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 모든 청년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동맹조직강화의 된바람을 일으켜 각급 동맹조직들을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과 전투력이 강한 조직으로, 정예화된 청년대오로 만들며 혁명적인 사업체계와 규률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청년동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청년대오를 단 하나의 불발탄도 없는 강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해나가며 청년동맹의 교대자인 소년단원들을 잘 교양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개선강화하며 온 나라에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키고 청년들에 대한 교양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다심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누구나 청소년들의 교양자가 되고 학부형이 되여 그들을 옳게 교양하며 청소년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적극 도와주어 새 세대들이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게 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청년들의 앞길에는 끝없이 광활한 미래가 펼쳐져있다.

슬기롭고 영용하고 미더운 ５００만 청년전위들이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