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29일 로동신문
사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
오늘 우리 청년들은 백두전구에서 창조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청춘을 빛내이며 조국결사수호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수백만 청년들이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본보기, 귀감으로 삼고 자랑찬 위훈을 떨치고있는 여기에 세상에 둘도 없는 주체의 청년강국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천지의 맑은 물처럼 순결하고 백두의 이깔처럼 강직한 이런 정신, 이런 문화가 온 나라 청년대오에 차넘치게 되면 백두산청년강국의 위력은 백배해질것입니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오늘 우리 청년들이 살며 일하는 그 어디에서나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무슨 일을 하건 백두전구에 자신들을 세워놓고 백배의 힘을 가다듬으며 백두청춘들처럼 삶의 순간순간을 백옥같은 애국충정과 고상한 미풍, 위훈창조로 빛내이고있는것이 우리 청년들이다.모든 청년들이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체현자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는 자랑찬 현실은 주체적청년운동의 양양한 전도를 확신하게 해주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 우리 청년들의 혁명적풍모는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중앙을 한목숨바쳐 결사옹위하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에서 근본핵을 이루는것은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이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그들모두를 당중앙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 우리 청년들의 혁명적풍모는 당정책을 맨 앞장에서 빛나게 관철해나가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산악같이 떨쳐나 당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워온 우리 청년들의 위훈의 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은 우리 청년들의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이 얼마나 숭고한 높이에 있는가 하는것을 실증한 당정책옹위전이였다. 10여년동안 령하 30℃를 오르내리는 백두의 혹한속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굴함없이 싸운 백두청춘들의 영웅적투쟁의 밑바탕에는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오늘 우리 청년들을 당정책의 열렬한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들로 더욱 위용떨치게 하고있다.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이것이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지닌 우리 청년들의 절대불변의 신조이다.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하는것을 리상과 포부로 내세우고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 용약 달려나가 청춘의 열정을 다 바치며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오직 당에서 바라는대로만 청춘시절을 빛내여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투쟁과 생활의 밑바탕에는 당정책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이 놓여있다. 당정책관철의 선봉에 선 우리 청년들의 신념이 확고하기에 당이 결심하고 작전하는 문제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훌륭한 결실을 가져오고있다.《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가 이룩되여 우리 당의 주체적핵강국건설구상이 빛나게 실현되고 삼지연군꾸리기와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으며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년간계획완수자대렬이 계속 늘어나고있는것은 우리의 청년과학자, 기술자들, 청년돌격대원들, 청년로력혁신자들의 당정책결사관철의 기풍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한목숨바쳐 결사관철해나가는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 당은 조국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마음껏 펼치고있는것이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 우리 청년들의 혁명적풍모는 더 큰 승리와 기적을 향하여 련속공격해나가는데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미제와 온갖 적대세력의 사상 최악의 제재압살책동을 만리마의 무쇠발굽으로 짓뭉개고 정치와 군사, 경제와 과학기술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딛고 더 높이, 더 빨리 솟구쳐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전체 인민이 공격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설수록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우고 련속공격해나가는것은 우리 청년들의 담대한 배짱이고 전투적기상이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이것을 실천으로 뚜렷이 증명하였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3호발전소건설을 당 제7차대회전까지 무조건 끝낼 비상한 각오를 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리였다.박달나무도 얼어터지는 북방의 사나운 강추위속에서도 온 건설장이 그대로 불도가니가 되여 언제콩크리트타입속도를 계속 높임으로써 당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낸 공격형의 투사들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다.작렬하는 폭약과 같이 일격에 산도 허물고 강줄기도 막는 공격적인 혁명정신이라는데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의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 백두청춘들이 높이 발휘한 드세찬 공격정신은 오늘 우리 청년들모두의 투쟁기풍, 창조본때로 되고있다.국가핵무력강화의 최고봉을 단숨에 점령한 기세를 순간도 늦춤이 없이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련속적인 대성공을 안아오는데 크게 기여한것도 새 세대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며 돌격대, 결사대를 뭇고 제일 어렵고 힘든 모퉁이들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난국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것도 우리 청년들이다.사회주의경쟁열풍,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돌파하고 인민경제계획을 남먼저 앞당겨 수행해나가는 청년작업반, 청년분조원들의 위훈은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고있다.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굴함없이 강행돌파하며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기질은 참으로 자랑할만 하다.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나아가는 강철의 청년대오가 있기에 젊음으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는 더욱더 빨라질것이다.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같은 모든 청년들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 청년대군의 혁명적풍모를 더 높이 떨쳐야 할것이다. 장임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