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일 로동신문

 

론설

전민총돌격전은 곧 수령결사옹위전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민족사적인 대경사,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발전잠재력이 세계만방에 떨쳐지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이 백두밀림에 차넘쳤던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계승하여 금수산태양궁전과 당중앙을 목숨으로 사수하며 우리 당과 뜻을 같이하고 영원히 생사운명을 함께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곧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철저히 실현되여나가는 과정이다.태양이 없는 꽃을 바랄수 없듯이 수령이 없이는 조국의 참다운 번영과 인민의 행복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수령결사옹위, 여기에 혁명가들의 가장 신성한 의무가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조선혁명은 그 개척기로부터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시련의 천만고비를 넘어왔다.하지만 우리 혁명이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천만군민이 수령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쌓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었기때문이다.전후 우리 조국이 빈터에서 천리마를 타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를수 있은것도, 그처럼 엄혹한 고난의 행군시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도약대가 마련될수 있은것도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사상은 주체혁명, 선군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고 원수님의 무비의 배짱과 세련된 령도력은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의 상징이며 원수님의 숭고한 덕망은 불굴의 혁명가, 창조의 거인의 대부대를 키우는 자양분이다.우리 조국을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올려세운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야말로 사회주의조선의 모든 승리의 근본원천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분수령으로 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고 위대한 승리이라는 철리를 만천하에 더 높이 과시하기 위한 수령결사옹위전이라는데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의 기본특징이 있다.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은 당중앙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사생결단의 애국헌신으로 조국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며 이 땅우에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 만리마시대를 펼쳐가고계신다.수많은 단위들을 찾고찾으시여 누구나 만리마선구자, 만리마기수가 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전형단위들을 내세우고 그 모범을 일반화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이 전인민적운동으로 되도록 하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만리마선구자대회, 여기에는 온 나라에 천리마시대와 같은 격동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하고 천만군민을 만리마에 태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지가 응축되여있다.

만리마속도창조의 거세찬 열풍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옹위하자, 이것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삶과 투쟁의 제일신조로 되고있다.미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대성공시킨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심장마다에도,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통장훈을 부를 일념으로 자연과의 대격전을 벌린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도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려는 철석의 맹세가 끓어넘치고있다.만리마대진군의 전투장들마다에서 7월의 축포성을 비약의 승전포성으로 끊임없이 이어나갈 때 천만군민이 한목숨바쳐 사수해나가는 당중앙의 권위는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은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 높은 사업실적으로 당중앙을 보위하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이다.

강원도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죽으나사나 빛나게 관철하는 여기에 령도자에 대한 가장 진실하고 고결한 충정이 있다는 철리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그들은 대규모수력발전소를 건설해본 경험도 없고 다른 도에 비하여 경제토대도 빈약하였지만 불편하신 몸으로 발전소건설장에 거듭 찾아오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눈물겨운 헌신과 로고를 가슴저리게 되새기며 결사적으로 한치한치 언제를 쌓고 물길굴을 열어 마침내 원산군민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께 승리의 보고, 충정의 보고를 드리였다.

지난해 12월의 강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의 투쟁본때를 대하고보니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이런 강의한 인민과 함께라면 천리불속이라도 헤쳐갈수 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수령의 유훈, 당정책을 결사의 의지로 빛나게 실천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강원도인민들이야말로 수령결사옹위의 참된 전위투사들이라고 말할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하늘이 열백번 무너진대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결사관철의 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고있다.이번에 당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으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을 안아온 국방과학자, 기술자들, 최근 당에서 높이 평가하고 내세워준 만리마시대의 전형단위들이 발휘한 투쟁기풍, 창조본때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빛나게 관철하는 길에 령도자와 운명도 미래도 함께 하는 길이 있다는것을 확증해주었다.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은 당과 수령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을 더욱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다.

수령결사옹위는 말로써가 아니라 당과 수령의 원대한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워나가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조국땅우에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부강조국건설업적들가운데는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경제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주신 업적도 있고 혁명의 북소리,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높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로동당시대의 전성기를 펼치도록 하신 업적도 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고난과 시련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온 나라에 혁명적군인정신이 차넘치고 강계정신과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 함남의 불길이 나래치도록 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으신것은 조국청사에 불멸할 업적이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혁명의 최전성기,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고계신다.온 나라에 만리마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치신 천리마시대, 창조와 번영의 시대가 만리마시대로 이어지고 우리 조국땅우에는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식대로 혁명을 전진시키고 미래의 모든것을 최대로 앞당겨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내 나라, 내 조국을 하루빨리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당과 수령의 부강조국건설업적을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갈 때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함으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는 만리마대진군에서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수령결사옹위의 참된 투사가 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천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