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5일 로동신문

 

천하제일의 담력과 배짱으로 안아오신 대승리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힘이 다시금 천하를 진감시켰다.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의 일대 시위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에서 또다시 성공!

미제의 면상을 후려갈기는 불채찍마냥 번개치며 불기둥이 솟아오르고 원쑤들의 멱살을 거머잡고 내동댕이치듯 천둥소리가 천지를 들었다놓았다.

련속성공의 승전포성을 울리며 우리의 로케트가 또다시 하늘로 솟구쳐오를 때 미제는 패배의 나락에 더 깊이 처박혔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련속성공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할수 있는 강력한 핵억제력을 갖추기 위한 투쟁의 진두에 서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과감한 결단과 의지의 빛나는 결실이며 반만년민족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길 위대한 승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함으로써 우리는 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였으며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반제자주의 성새, 사회주의의 강경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습니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경사를 맞이한 온 나라는 매일같이 끝없는 환희로 설레인다.천만군민의 가슴은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되였으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려는 미제국주의와 그 추종세력들과 당당히 맞서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강대한 우리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끝에 닿았다.

지난 7월 가슴이 넘치게 훈장과 메달을 번쩍이며 승리자로 나선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형언할수 없는 기쁨을 안고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을 모신 감격을 한껏 터치였다.

하늘아래 첫 동네에서 이 경사를 경축하는 마음들도 격정으로 젖어있었고 이 땅의 거리마다에서 심장이 터질듯 한 흥분으로 서로 부둥켜안으며 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미본토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최강의 전략무기를 가진 명실상부한 핵강국의 출현을 과시하는 7.28의 기적적승리를 보며 세계는 경탄하고있다.

자위의 핵보검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없으면 잡을수 없다.

바란다고 하여 가질수 없고 설사 핵을 가졌다 해도 담력과 배짱을 천품으로 지닌 걸출한 위인을 모시지 못하면 미제에게 굴종하는 무맥한 나라가 되는 가슴아픈 현실을 세계는 보아왔다.

하기에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련속성공을 미국의 침략위협에 대처하여 조선이 자강력에 기초한 평화수호의 강력한 담보를 마련한 일대 장거로, 조선인민의 승리만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승리로 격찬하는 목소리들이 행성의 곳곳에서 울려나오고있다.제노라 하는 나라들마저 미제의 눈치를 보는 오늘 천하제일명장이신 우리 원수님의 강인담대한 의지는 참으로 세인을 매혹시키고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주체탄이 대지를 박차고 하늘로 더 높이 솟구쳐오를수록 미제는 도저히 헤여나올수 없는 미궁속으로 깊숙이 빠져들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담대한 배짱, 령활한 지략의 과시이며 그 빛나는 쾌승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앞에서 지금 미제와 어중이떠중이들은 기가 질려 쩔쩔 매고있다.

힘이 약한 나라들만 골라가면서 군사적으로 롱락하고 기고만장하여 날뛰던 미국놈들이 조선이 보낸 엄중경고를 받고 패배의 나락에서 얼혼이 빠져 전률하고있다.

력사적인 성공의 그날 미국놈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또다시 구린내나는 상통을 들이밀고 핵방망이를 휘두르며 얼빠진 장난질을 해댄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차근차근 보여준 핵전략무력으로 톡톡히 버릇을 가르쳐줄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대륙간탄도로케트체계의 믿음성이 재확증되고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기습발사할수 있는 능력이 과시되였으며 미본토전역이 우리의 사정권안에 있다는것이 뚜렷이 립증되였다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긍지에 넘쳐 말씀하실 때 혼비백산한 원쑤들의 침략의 아성에서는 맥빠진 한숨소리만 울려나왔다.

참으로 보통의 의지와 담력, 배짱으로는 단행할수 없는 중대결단이였다.《화성-14》형 1호기에 의한 충격쇼크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또다시 악의 제국의 정수리를 련속 강타, 미제가 미처 정신차릴새 없이 두들겨패는 상상을 초월하는 맹공격, 횡포한 제국주의괴수가 무릎을 꿇고 항복할 때까지 단호히 내려치는 무자비한 철퇴!

그것은 백두산칼바람과 같은 사정없는 징벌이였고 미국땅을 지구밖으로 내던지는것과 같은 통쾌한 사변이였다.

한번 한다면 하고 일단 하면 끝까지 결판을 보고야마시는 우리 원수님의 기질은 그 어떤 강적도 당해내지 못한다.

언제나 승리를 굳게 믿으시고 배심든든히 천사만사를 마음먹은대로 단행하시는 그이의 담력과 배짱은 세인을 놀래우고있다.

무엇을 위하여, 정녕 무엇을 위하여 우리 원수님 그처럼 간고한 사생결단의 길에 불사신마냥 나서시였던가.

신념과 의지의 강자이시며 천하제일의 배짱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의 운명과 조국의 존엄에 대한 비상한 각오와 책임감을 안고 우리 국가의 핵공격능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우리 민족의 천만년미래에 대한 중대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몸소 전략탄도로케트의 총설계가, 제1선전투원이 되시여 화선에 서슴없이 나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다하여 보살펴주신 우리 인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들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처럼 우리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을 끝까지 지켜가시려는 불변의 맹세, 그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담력과 배짱의 원천이 아니였던가.

가렬한 전쟁의 그 나날을 전해주는 노래 《전쟁의 3년간》의 선률이 오늘도 인민의 가슴을 친다.

미제야수들에 의하여 이 땅에서 참혹한 전란을 겪어본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국가방위를 위한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은 필수불가결의 전략적선택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려세울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전략자산이다.

력사의 생눈길,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앞장에서 붉은기를 높이 들고 헤쳐오신 군력강화의 성스러운 길이기도 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6(2017)년 7월 3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하여 친필명령을 하달하시던 불멸의 화폭을 잊을수 없다.

인민의 운명과 존엄을 위해서라면 추호도 흔들림없이 중대결단을 내리시는 천출위인의 숭엄한 모습이였다.우리 인민의 존엄을 해치려들고 생존권을 유린하는 원쑤들과 기어이 결판을 내고야말 백두산악과도 같은 기상이 빛발쳐오던 위엄있는 모습이였다.

그렇게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심혼을 다 바쳐오시고도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개발과 시험발사에 참가한 국방공업부문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이 정말 큰일을 하였다고 하시며 이제는 우리가 가질것을 다 가졌다고, 우리가 원자탄,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새로운 높이에 우뚝 올라서게 되였다고 경애하는 원수님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진정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는 주체적전략무기발전의 정수라고만 부를수 없다.날강도 미제가 우리 조국땅을 추호도 건드릴수 없게 하기 위하여 우리 원수님께서 자신의 온넋을 부어주신 생명체이다.천출명장의 신념과 의지가 깃들어있고 그이와 피와 숨결이 통하는 살붙이와도 같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핵무력건설대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헤쳐오신 수많은 시련의 언덕들은 그 얼마였으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원수님께서 열혈충신들인 국방과학전사들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완성하여오신 나날들을 잊을수 없다.

원쑤 미제와의 최후결판을 낼 각오를 안으시고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를 만들 구상을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3.18혁명》이 《7.4혁명》을 불러왔다.

그이께서 안겨주신 신념과 배짱으로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은 폭발적인 정신력으로 끝끝내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를 제작하여 지난 3월 18일 지상분출시험에서 단번성공하였다.5월에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에서 대성공하는 기적을 또다시 안아왔다.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 성공한 3월 18일과 더불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에서 성공한 날인 7월 4일이 《7.4혁명》의 날로 영원히 아로새겨졌다.

진정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의 련이은 성공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횡포한 도전과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한치의 물러섬이 없이 군력강화의 대업을 달성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담력의 승리, 배짱의 승리이며 그이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값비싼 승리이다.

우리 인민은 세세년년 길이 전해갈것이다.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 반제자주의 성새, 사회주의의 강경보루를 다지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쌓아올리신 민족만대에 길이 칭송할 불멸의 업적을.

바야흐로 불타는 려명속에 최후승리의 날이 다가오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를 또다시 성공시킨 국방과학전사들처럼 세상을 놀래우는 새 기적,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하여 총돌격, 총매진하고있다.천하제일의 배짱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백두산대국은 신심드높이 백전백승의 한길, 영광의 만리길로 더욱 힘차게 달려갈것이다.

본사기자 최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