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7일 로동신문
만리마대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총진군, 총돌격전을 벌리는 천만군민의 드센 혁명열, 투쟁열이 이 땅우에 폭풍친다.엄혹한 역경속에서도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 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또다시 온 세상을 진감시킨 선군조선의 기상은 백두의 기상그대로이다. 절세위인이신 《우리는 백두의 넋과 기상을 안고 사상과 총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 내 조국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강국건설로 끓어번지는 만리마시대에 련일 벅찬 소식이 전해지였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에서 2년분 인민경제계획 완수, 최고생산기록 2.5배로 돌파! 금골에서 또다시 울린 승리의 개가는 만리마속도창조대전으로 끓어번지는 온 나라의 전역을 뒤흔들며 천만군민의 전진을 끝없이 고무추동하고있다. 혁혁한 전진과 창조대전으로 만리마시대에 특기할 영웅신화, 만리마신화를 련이어 창조하며 질풍쳐 나아가는 금골의 영웅소대원들의 장한 모습을 그려볼수록 그들을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전민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분수령을 마련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금골의 광부들, 지하 800m 깊이의 막장에 당앞에 결의한 전투목표를 게시해놓고 천하제일강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불꽃튀는 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 광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기적적성과를 이룩한 금골의 영웅소대원들에게 우리 당은 경제강국건설의 전초선에서 난관을 박차고 용감하게 돌진하고있는 고경찬영웅소대의 혁혁한 전과보고에서 커다란 힘과 고무를 받았다고 분에 넘치는 치하를 주신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한 자기들을 높이 평가하시며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주시는 우리를 오늘의 벅찬 총진군, 총돌격전의 앞장에 내세워주시고 기적적승리를 떨치도록 이끌어주신분은 그것이 어이 금골의 광부들의 심정만이랴. 강원땅을 찾으면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을 강원도정신의 체현자들로 키워주신 그렇다.최후승리를 위한 천만군민의 총진군, 만리마대진군의 앞장에 우리의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만리마의 기상 력력한 려명거리의 웅자가 선히 안겨온다. 오늘도 누구나 감탄속에 바라보는 려명거리, 단숨에 솟아올라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당과 우리 군대와 인민이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훌륭히 일떠세운 려명거리, 이 고귀한 창조물에 관통되여있는것이 바로 지난해 3월 친히 현지에 나오시여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신 만리마의 속도!이 말씀에 천출위인의 담력과 기상이 얼마나 세차게 고동치고있는것인가. 려명거리건설은 단순한 거리형성이 아니라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그 어떤 형태의 악랄한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조선의 기상, 인민의 최고리상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조선의 모습이며 우리가 일단 마음먹은것은 다 할수 있으며 우리 식대로 남들이 보란듯이 잘살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정치적계기로 된다고 하신 그날 일찌기 절세위인의 불같은 호소는 천만의 심장마다에 거센 불을 달아주었다. 그 나날 려명거리건설장을 찾고찾으시여 드세찬 공격전의 불바람이 더욱 몰아치게 하신분이 우리 70층살림집골조공사를 단 74일만에, 외벽타일붙이기는 13일만에… 실로 놀라운 만리마시대의 건설신화들을 련이어 창조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이다.그들이 터친 목소리 력사의 메아리가 되여 오늘도 이 땅우에 울려퍼진다. 려명거리건설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당의 사상은 공격사상이며 우리 당의 혁명방식도 공격방식이다. 언제나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인민을 이끄시여 거창한 투쟁과 눈부신 변혁의 시대, 백승의 력사를 빛내이시는 천만군민의 총진군, 총공격전을 정력적으로 이끄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아침이 환희로이 밝아오고있다. 절세위인이신 본사기자 김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