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0일 로동신문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미제의 단말마적발악을 쳐갈기며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총돌격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평양시군중집회와 시위 진행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백두산대국의 불패의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힘찬 진군에 감히 도전해나선 원쑤들에 대한 천만군민의 끓어오르는 증오와 분노가 활화산처럼 분출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선군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들며 또다시 조작해낸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는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만행이며 추호도 용납될수 없는 특대형국가테로범죄이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는 미제의 야만적인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반미성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며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웠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력사의 모진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 당의 병진로선을 절대적으로 지지옹호하고 받들어온것처럼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날강도 미제와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책동을 무자비하게 쳐갈기며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총돌격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평양시군중집회가 9일에 진행되였다.

10만여명의 각계각층 군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김일성광장에는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인 도발을 걸어온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에 단호한 보복으로 대처하며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침략과 전쟁의 화근을 통채로 들어내기 위한 정의의 힘을 더욱 억척같이 다지고 이 길에서 끝장을 보고야말 참가자들의 멸적의 의지와 필승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단죄규탄, 전면배격한다!》, 《주체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자!》,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우리를 건드리는자 죽음을 면치 못한다!》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집회장에 세워져있었다.

집회에는 평양시안의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리만건동지, 곽범기동지, 김영철동지, 로두철동지, 김수길동지, 노광철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내각,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집회는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가 랑독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남동지가 연설하였다.

이어 각계층 대표들이 연설하였다.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연설한 평양곡산공장 지배인 박형렬은 주체조선의 로동계급은 미국과 그에 맹종맹동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이 존엄높은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말살하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으려는 극악무도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라는것을 꾸며낸데 대하여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전체 조선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불법무법으로 조작해낸 《제재결의》를 전면배격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유엔《제재결의》는 조선이라는 사회주의강경보루를 이 행성에서 기어코 없애버리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식인종무리, 21세기 악마의 제국인 미국야수들만이 조작해낼수 있는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문서라는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그에 못지 않게 덩지큰 나라들, 졸개국가들이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조치들에 넋을 잃고 분별없이 짖어대고있는것은 우리의 자주로선, 병진로선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지난 수십년동안 날강도 미제의 주도하에 조작된 수차례의 유엔《제재결의》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제재를 받고있는 속에서도 간고한 투쟁을 벌리며 얻을것은 다 얻고 손에 쥘것은 다 틀어쥔 우리 인민이며 로동계급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제재를 하겠으면 하고 떼를 지어 덤벼들테면 덤벼들라, 우리는 끄떡 안한다, 그 어떤 봉쇄도 압력도 우리의 전진을 막지 못한다,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손길아래 억세게 자라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대답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로동계급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하면서 그는 전체 로동계급이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한목숨바쳐 결사옹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로동계급은 전후 미제와 대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며 천리마대고조로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자랑찬 전통을 이어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갱생의 마치로 적들의 제재와 압박의 사슬을 여지없이 두드려부시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제 세계는 조선로동계급과 인민이 위대한 당의 병진로선따라 만리마의 무쇠발굽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봉쇄책동을 짓뭉개버리며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력포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정영숙이 연설하였다.

그는 우리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에 겁을 먹은 미제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우리에 대한 전대미문의 악랄한 《제재결의》를 조작해냄으로써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 인민을 말살하려는 흉악한 속심을 만천하에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은데 대해 끓어오르는 격분을 토로하였다.

날강도 미제가 주도하고 그에 맹종한 비렬한들이 작당하여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를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극악무도한 특대형테로범죄로 락인하고 단호히 반대배격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력사적으로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우리에게 쌀 한알, 기름 한방울도 들어오지 못하게 악랄하게 책동한 미국이 오늘 우리 인민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깡그리 말살하려고 피거품을 물고 날뛰고있으니 정녕 미제야말로 인두겁을 쓴 야수의 무리, 불구대천의 원쑤이라고 강조하였다.

미국은 자기와 맞선 나라가 어떤 상대인가를 똑바로 알고 처신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 조국은 국력이 약하여 렬강들의 롱락물이 되였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아니라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라고 긍지높이 말하였다.

그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재》와 《봉쇄》를 떠들며 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할수록 그것은 우리의 심장속에 자력자강만이 살길이라는 신념을 더해줄뿐이며 우리는 이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한길로 끝까지 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만약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전인민적인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려 세대와 세대를 이어오며 쌓인 원한의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낼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전체 농업근로자들이 우리의 운명이시며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결사옹위하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총돌격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쌀은 곧 사회주의이며 원쑤격멸의 총포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악의 제국, 침략의 원흉인 승냥이 미제의 아성을 불마당질하는 심정으로 땅이 꺼지게 농사를 잘 지어 적들의 포악한 제재봉쇄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릴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책임감을 안고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며 당과 수령, 사회주의조국을 쌀로써 받들어나갈것을 굳게 결의하였다.

지식인들을 대표하여 연설한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철호는 정의와 진리의 붓대를 높이 추켜든 온 나라 전체 지식인들의 이름으로 존엄높은 우리 국가와 인민을 상대로 조작된 불법무법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에 준엄한 철추를 내린 공화국정부성명을 절대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그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를 걸고 사상최악의 《제재결의》가 날조된것은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노도쳐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과 사회주의삶의 터전을 빼앗으려는 현대야만들의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라고 말하였다.

지난 수십년간 세상에서 가장 비인간적이고 반인륜적인 제재를 가한것도 모자라 우리의 자위적핵무력강화를 범죄시하는 날강도적인 《결의》들을 조작해낸 미국이야말로 인류의 규탄을 받아야 할 악의 총본산이며 우리 인민의 백년, 천년숙적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꾸며낸 《제재결의》를 적법성과 공정성, 도덕성을 완전히 상실한 너절한 휴지장으로 락인하고 전체 조선지식인의 이름으로 강력히 반대배격하였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고 핵무기보다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이 있는 한 지구상의 강적들이 떼를 지어 덤벼든다 해도 최후승리의 단상에는 필연코 위대한 우리 인민이 서게 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미국이 우리를 향해 내든 《제재》가 다름아닌 저들의 염통에 되돌려박힐 무서운 비수임을 몸서리치게 체험할것이라고 하면서 악으로 생겨나고 악으로 비대해진 미제승냥이는 오직 총대로 결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식인들은 혁명의 붓대를 총창처럼 억세게 틀어쥐고 심장마다에 치솟는 분노와 복수를 만장약하며 첨단돌파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백두산대국의 종합적국력과 자위적인 국방력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우리의 지식인들이 미제가 우리의 정상적인 무역활동과 경제교류까지 전면차단하는 전대미문의 도발을 걸어온 정세의 요구에 맞게 당의 병진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필승의 보검으로 더 높이 추켜들고 세상을 놀라게 하는 큼직큼직한 과학기술성과들로 원쑤들의 제재의 쇠그물을 여지없이 짓뭉개버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존엄높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식인답게 최단기간내에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만만한 야심과 배짱으로 실력전, 두뇌전을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오늘의 총결사전에서 척후대, 돌격대의 사명을 다해나갈것을 굳게 결의하였다.

청년들을 대표하여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문철이 연설하였다.

그는 온 나라 500만 청년들이 참된 삶과 행복의 터전인 우리 공화국을 질식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제재결의》는 철두철미 극악무도한 고립압살책동의 산물로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우리 청년들은 미국의 반공화국책동과 핵위협이 계속되는 한 자위적핵억제력을 협상탁에 올려놓지 않을것이며 이미 선택한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라고 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하면서 그는 강도적인 이중기준의 극치인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를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미국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대행위가 오히려 저들의 숨통을 조이는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 공화국이 력사의 돌풍속에서 그 누구의 지원도 동정도 받음이 없이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주체조선의 백승의 기치인 일심단결과 자강력, 위대한 병진로선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라고 말하였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으려고 아무리 발광질해도 자력갱생을 억척불변의 혁명방식으로,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하는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우리는 그 누가 뭐라고 하든 평화수호, 부강번영의 영원한 보검인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가 선택한 길을 따라 끝까지 걸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금 온 나라 청년들은 허리띠를 조이며 억척같이 다져온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에 대한 무한한 긍지에 넘쳐 적들이 감히 선불질을 한다면 조국통일성전의 결사대로 위력떨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미제를 타승한 위대한 7.27의 전통을 이어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기어이 긍지높은 전승세대가 되려는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들의 한결같은 열망이고 철석의 의지라고 하면서 우리 청년용사들은 한몸이 그대로 500만의 총폭탄이 되고 500만의 핵탄두가 되여 가증스러운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날려보낼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청년들이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영웅청년신화를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창출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쳐 정의의 힘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 반제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할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의 분출인양 전체 참가자들이 웨치는 구호의 함성이 집회장을 진감하였다.

집회는 《전진하는 사회주의》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이어 군중시위가 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자!》,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전면배격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를 비롯한 구호들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취주악의 힘있는 선률에 발을 맞추어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갔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우리 인민들에게 가슴아픈 상처를 남기였으며 오늘 또다시 우리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아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제와 적대세력들에게 최후멸망의 철추를 내리려는 멸적의 기상이 어린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수도의 하늘가에 메아리쳐갔다.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씩씩하게 나아가는 대오마다에는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을 억세게 틀어쥐고 당중앙위원회를 결사보위하며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 혁명적기백이 세차게 나래쳤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준엄한 혁명의 년대마다 미증유의 변혁을 창조하여온 주체조선의 영광찬란한 행로를 긍지높이 되새기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의 장엄한 진군포성으로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칠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평양시군중집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혁명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총진군해나갈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