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에 접한 각계의 반향

주체조선의 위용 과학기술로 떨치리

 

우리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에 겁을 먹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을것을 노린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 제2371호를 조작해낸것과 관련하여 발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에 접한 국가과학원안의 전체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치솟는 분노와 격분을 금할수 없다.

미국의 주도하에 지난 수십년간 수차례에 걸쳐 조작된 유엔《제재결의》에 의하여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제재를 받고있는 속에서도 간고한 투쟁을 벌리며 얻을것은 다 얻고 손에 쥘것을 다 쥔 우리 공화국은 그따위 가소로운 위협에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으로 굳게 뭉친 불패의 사상강국, 전민이 무장하고 전국이 요새화된 금성철벽의 나라인 우리 공화국의 앞길을 그 어떤 제재책동으로 막아보겠다고 개꿈을 꾸는 미제와 온갖 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이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우리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력을 세계만방에 빛내인 국방과학전사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경제강국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과학기술의 위력을 더 높이 떨쳐나가겠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책동이 가증될수록 우리의 자강력은 비상히 높아져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안아왔으며 이 과정에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첨단과학기술은 결코 대국이라고 으시대는 나라들의 독점물이 아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최후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터무니없는 망상에 사로잡혀 허세를 부리는 온갖 원쑤들이 보란듯이 주체조선의 과학기술력을 과시하는 첨단과학기술성과들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해나가겠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강철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만리마속도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앞길은 언제나 밝고 창창하다.지금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과학자된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조선의 과학자들은 결코 빈말을 모른다.

우리 국가과학원의 전체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그 어떤 원쑤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과 배짱에서 새로운 신심을 가다듬게 되였다.

우리들은 과학기술의 보검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여 당의 품속에서 키워온 지혜와 슬기와 재능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에 다 바칠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

우리는 날강도 미제의 아성에 불벼락을 내리는 심정으로 결사전을 벌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바라시고 인민이 기다리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음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

국가과학원 원장 장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