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조국해방 72돐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만수대언덕으로는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태양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은 군중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평양시내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들에도 다함없는 충정의 대하가 흘렀다.

각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부강조국건설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 위대한 김일성조국, 김정일장군님의 나라를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