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혁명전통으로 승리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백두산밀영 고향집 방문, 결의모임 진행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18일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태양의 성지에 도착한 답사행군대원들은 천하제일봉으로 거연히 솟아 빛나는 정일봉을 우러르며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들은 먼저 백두산밀영에 모신 백두산3대장군의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소백수골에 자리잡은 사령부귀틀집을 찾은 그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의 총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 고향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통하여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의 기상과 담력을 천품으로 지니신 천출명장의 위인상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버이장군님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몸소 지으신 송시비,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사용하신 박우물과 손수 쓰신 혁명적구호문헌들을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이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의 충정의 결의모임이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최영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명예부위원장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수풍발전소 지배인 강원식, 안악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지상만, 판교군 경도소학교 교장 백정순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과정은 조선혁명의 시원을 열어주시고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가슴깊이 체득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성스러운 백두대지에로의 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의 천만리길을 위대한 당을 따라 억세게 걸어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대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야 하겠습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의 인민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혁명의 사령부를 사수하여 한몸이 그대로 성벽이 되고 방패가 된 혁명의 1세들처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죽어도 살아도 내 나라, 내 민족을 위하여 만난을 헤쳐나간 혁명선렬들의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결사관철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그들은 당이 태워준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대중을 이끌어 경제강국, 문명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라는 값높은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가는 참다운 애국자,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열혈의 전위투사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은 조선혁명의 영원한 피줄기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공화국을 천하제일강국,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여갈 참가자들의 억척불변의 의지를 백배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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