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20일 로동신문
론설 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
오늘 우리 조국이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으로 위용떨치고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경이적인 현실은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념은 혁명하는 인민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만이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 혁명의 승리는 곧 혁명적신념의 승리이다.이것은 장구한 우리 혁명력사를 통하여 확증된 철리이다.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항일혁명선렬들은 20성상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며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던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하였다.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였다.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는 혁명적신념이야말로 평범한 사람들도 불굴의 투사로 만드는 사상적정신적원천이며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오늘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은 더욱 굳건해지고있다.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은 자기 혁명은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은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고 끝없이 빛내여나가고있는데서 표현되고있다.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다.혁명적락관주의정신, 미래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람만이 모진 고난과 시련도 웃으며 헤쳐나갈수 있으며 사회주의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울수 있다.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지금 우리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에 겁을 먹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라는것을 또다시 조작해내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 정상적인 무역활동과 경제교류까지 전면차단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아 우리를 고립질식시키고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보려는것이 미제의 흉심이다.적들의 이러한 책동은 우리 인민을 결코 놀래울수도 굴복시킬수도 없다.이것은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해주고 보복의지만을 더해줄뿐이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다.사회주의의 귀중함을 그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절감했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자신의 운명과 사회주의의 운명을 순간도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으며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여나가는데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다.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은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해나가는데서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신념이 혁명가의 생명이라면 자강력은 혁명의 승리적전진의 원동력이다.제힘을 굳게 믿고 자력으로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신념의 강자들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다. 자력자강의 길은 바란다고 하여 누구나 갈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상상을 초월하는 엄혹한 시련도 있을수 있고 때로는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최악의 역경도 있을수 있다.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애로와 난관앞에 쉽게 동요하게 되고 결국에는 혁명을 망쳐먹는 결과를 가져온다.오직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켜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 투쟁의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고있다.지난해에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받아안은 천만군민은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결사전을 벌려 두달 남짓한 기간에 사회주의선경거리, 선경마을을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적들의 전대미문의 초강경제재와 봉쇄책동속에서도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현대건축거리의 본보기, 표준으로 훌륭히 완공된 려명거리는 우리가 일단 마음먹은것은 다 할수 있으며 우리의 전진은 그 누구도 가로막지 못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특히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의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서 련속 성공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였다.누구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처럼 자기의 힘을 굳게 믿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신념이 강한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박사 부교수 우향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