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22일 로동신문

 

민족무도발전의 거점답게 훌륭히 개건된
태권도전당 준공식 진행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에 떠받들려 태권도전당이 민족무도발전의 거점답게 훌륭히 개건되였다.

청춘거리 체육촌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더욱 웅장하게 변모된 태권도전당에는 수천석의 관람석을 가진 도장과 선수대기실, 의료실, 심판원실, 과학기술보급실, 국제통신실, 기자회견실을 비롯한 국제국내경기들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는 체육 및 문화후생시설들과 봉사망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태권도전당이 사회주의문명강국의 체모에 맞게 개건됨으로써 태권도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태권도모국의 지위에 맞게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무술을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개건된 태권도전당 준공식이 21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김경호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김영호내각사무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전당개건보수공사에 참가한 건설자들, 조선태권도위원회 종업원들, 평양시안의 태권도선수, 감독들, 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최룡해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을 무자비하게 쳐갈기며 만리마속도로 질풍노도쳐 내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훌륭히 개건된 태권도전당 준공식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민족의 넋과 기상이 깃들어있는 태권도를 민족정통무도로 내세워주시고 그 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81(1992)년 9월 10일 청춘거리에 새로 일떠선 태권도전당에 몸소 나오시여 태권도사범, 선수들의 시범훈련을 보아주시였으며 사람들의 건강에 좋을뿐아니라 용감성과 대담성, 민첩성을 키우는 태권도를 널리 보급하고 대중화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전체 인민이 누구나 태권도를 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청춘거리에 태권도전당을 일떠세우도록 하여주시고 《태권도전당》이라는 친필도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태권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으며 태권도전당개건보수공사를 직접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그는 전당형성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태권도전당이 현대적으로 꾸려지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건설자들과 성, 중앙기관 정무원들이 애국의 한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대상공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건설자재와 설비들을 제때에 보장해주었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정성껏 심어 태권도전당을 민족무도발전의 거점답게 훌륭히 전변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참가자들과 태권도선수, 사범들의 충정의 마음을 담아 정통무도 태권도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세상에 둘도 없는 태권도전당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민족무도발전의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리였다.

그는 오늘 우리앞에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사상 최악의 제재압박과 도발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체육강국건설을 다그쳐 국력을 강화하고 민족의 슬기와 기개를 키우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에 빛내여야 합니다.》

연설자는 일군들과 선수, 감독들이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당중앙의 절대적인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는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태권도전당의 관리운영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전당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라는것을 자각하고 현대적으로 꾸려진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정상화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과학기술지식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총돌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태권도전당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