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25일 로동신문

 

력사에 길이 빛날 8월 25일!

 

우리 조국에는 세상에 둘도 없는 명절, 선군절이 있다.

8월 25일!

《3.18혁명》,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와 더불어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며 맞이한 선군절인것으로 하여 우리의 감회 참으로 류다르다.이 땅에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7돐을 성대히 경축하는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8월 25일은 4월 25일과 더불어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인 날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건군업적을 전하는 4월 25일에 이어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위업계승의지가 빛발치는 8월 25일을 자기의 갈피에 뚜렷이 아로새김으로써 우리 혁명은 백승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올수 있었다.

우리의 추억은 57년전의 력사의 날로 거슬러오른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시였다.

총대를 틀어쥐고 선군을 하지 않고서는 당과 국가건설을 제대로 할수 없을뿐아니라 인민의 행복한 생활도 꽃피워나갈수 없다는것이 선군혁명위업계승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신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같은 신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8월의 무더위속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부대장병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자신의 정치적신념과 선군의지가 담긴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인민군대가 자기 수령, 자기 당을 목숨으로 사수할데 대한 구호를 총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전투정치훈련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벌려 부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질데 대한 문제, 우리 식의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며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데 대한 문제…

그이의 혁명무력건설구상이 집대성된 그날의 가르치심은 우리 당과 국가가 군건설, 국방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해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참으로 그날의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백두에서 시작된 선군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을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다.력사의 그날과 더불어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다.

8월 25일!

과연 그날이 없었다면 세계를 진감하는 오늘의 선군조선의 위력에 대해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피를 물고 달려들고있는 때 우리가 어떻게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갈수 있겠는가.

그래서 선군절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의 감회 이처럼 류다른것이며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강철의 신념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실록을 그리도 뜨겁게 더듬어보는것이다.

잊을수 없는 선군혁명령도의 나날에는 전대미문의 세계적인 대정치풍파도 있었고 민족의 대국상으로 참으로 넘기 어려웠던 피눈물의 언덕도 있었으며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도 있었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우리 군대와 인민을 선군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끄시였다.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새해의 첫아침 다박솔초소에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은 선군혁명력사에 참으로 성스럽게 수놓아져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의 가시밭길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전선길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우리 당이 걸어온 선군의 력사를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시련에 찬 나날들을 돌이켜보며 한 일군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준엄했던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멀고 험한 최전연고지들을 찾고찾으시며 우리 조국을 굳건히 수호해주신 위대한 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고 빛내여나갈것입니다라고 진정을 아뢰였다.

일군들의 얼굴마다에 숭엄한 빛이 력력히 어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철령과 오성산, 351고지와 1211고지, 판문점과 초도를 비롯한 조국의 방선초소들을 찾고찾으시며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총대의 귀중함을 새겨주시고 선군의 한길로 이끌어주시였기에 우리 조국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군사강국으로 존엄떨치고있었던것이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려웠던 그 나날들이 삼삼히 어려오시는듯 깊은 추억의 세계에 잠기시여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오성산초소에도 두번이나 가보았다.오성산에 올라가자면 칼벼랑길을 백쉰두굽이나 돌아야 한다.오성산초소에 처음 갈 때에는 길이 얼마나 험한지 차가 전진하지 못하고 자꾸만 제자리걸음을 하였다.그래서 나는 차에서 내려 차를 밀지 않으면 안되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우리 장군님께서 그렇게 이어가신 전선길이 천리던가, 만리던가.

력사의 그 어느 위인이 한두달도 아니고 한두해도 아닌 장장 반세기이상 병사들을 찾아, 방선초소들을 찾아 전선길을 헤친적 있었던가.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타오르는 불길이 되여 선군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조국청사에 불멸의 업적을 아로새기신 걸출한 선군령장의 성스러운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선군의 강위력한 보검을 틀어쥐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누리에 떨치시는 또 한분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이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친다.

주체100(2011)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들같으면 열백번 쓰러져 일어서지도 못할 고난의 행군을 선군의 위력으로 빛나게 결속하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참으로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나는 김정은동지가 있기때문에 우리 혁명의 전도에 대하여 언제나 배심이 든든하며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있습니다.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될것이며 이 땅우에 선군혁명령도사가 영원히 이어지게 될것입니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과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함께 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드팀없이 계승하며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장군님식대로 실천해나가는것을 언제나 혁명령도의 철칙으로 삼으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 다 새겨져있다.이 땅에서 선군의 력사가 어떻게 계승되고 선군의 위력이 어떻게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를 불러오고있는가를.

불멸의 화폭이 어려온다.

주체101(2012)년 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고 인민군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어버이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키워주신 총대동지들과 생사를 함께 하며 선군혁명위업완성의 길을 끝까지 가시려는 그이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군인들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흘러드는 순간이였다.

한겨울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지휘관들의 손을 굳게 잡고 그들모두의 심장마다에 신념의 기둥을 억척으로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 숭고한 모습은 인민군장병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천만군민을 진정한 전우, 동지로 묶어세워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다.

언제인가 전선길에서 선군절을 뜻깊게 보내시며 자신께서는 장군님께서 걸으신 선군의 길을 따라 조국과 우리 혁명을 위하여 변함없이 동무들과 함께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꿋꿋이 한길을 걸어나갈 굳은 마음을 다시한번 굳게 다진다고 하시면서 인민의 행복과 안녕, 백두산대국의 존엄을 지켜 혁명의 총대를 더욱 굳게 틀어잡자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에 더욱 굳게 다지신 맹세를 지켜 우리 원수님께서 헤치시는 선군길은 그 얼마이던가.그 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군대를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만장약되고 우리 식의 다종다양한 타격수단들로 장비된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5돐을 맞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을 누빈 열병종대들의 장엄한 철의 흐름을 보며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였던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모진 시련을 헤치며 선군의 길을 굴함없이 걸어온것이 천만번 옳았다는 확신, 오늘의 가슴벅찬 현실을 안아오시려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로 끌어올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무한한 흠모심이다.

세계를 진감시킨 7월의 대승리를 잊을수 없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련속성공!

이 특대사변들은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 후손만대의 행복을 영원히 담보할수 있는 강력한 핵억제력을 갖추기 위한 투쟁의 진두에 서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과감한 결단과 의지의 빛나는 결실이며 반만년민족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위대한 승리이다.

천만군민의 심장의 웨침이 8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며 우리는 영원히 백전백승할것이다.

이것이 뜻깊은 선군절을 맞으며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리는 불변의 신념이다.

본사기자 김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