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선군령도

선군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혁명령도원칙이며 위대한 혁명실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４년전 선군절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는 총대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 필승불패의 기상이 최상의 높이에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로작발표기념일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선군의 길,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며 장군님의 유훈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여야 합니다.》

혁명에서 기본은 총대이다.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종국적완성이 있고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영예가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장군님께서 걸으신 선군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갈 드팀없는 신념을 다시금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력사는 계승되여야 빛난다.혁명실천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검증된 령도방식이라고 하여도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옳바로 계승해나가야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방식의 빛나는 계승이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 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력사에 류례없는 준엄한 난국이 겹쌓인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진군길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이 끝없이 빛을 뿌리고 당과 혁명, 조국과 민족의 명맥이 굳건히 고수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민족사적인 대승리, 대변혁들이 이룩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우리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하는 백승의 기치이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앞에 나서는 가장 중차대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군력은 군대가 있고 국방공업이 있다고 하여 저절로 강화발전되는것이 아니다.걸출한 령장을 모셔야 군대도 무적의 강군으로 되고 나라도 군사의 최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군사사상, 령활무쌍한 지략과 전법, 무비의 담력과 세련된 령군술로 수놓아져있다.조선인민군 제４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하여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대회합들을 마련해주시고 군력강화의 ４대전략적로선과 ３대과업을 명철하게 밝혀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위험천만한 최전방초소들과 포연서린 화선들을 찾고찾으시여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독창적인 전법들을 가르쳐주시고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신분도 우리 원수님이시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적국방공업은 우리 식의 강위력한 주체무기, 주체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백두산병기창으로, 개발창조형의 혁명공업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혁명적령군체계와 군풍이 철저히 확립된 수령결사옹위군,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나아가는 혁명적당군으로 강화발전된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자랑스러운 모습이다.오늘 전군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우리 당의 사상이 꽉 들어찬 사상과 신념의 강군,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강군으로 자라나고 모든 군인들이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위용떨치고있다.국방과학부문에서 《３.１８혁명》과 《７.４혁명》, ７.２８의 기적적승리가 련이어 이룩되여 우리 나라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구쳐오른것은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우리의 총대가 영원히 당의 위업을 굳건히 담보하는 억척의 지지점이 되고 적들의 그 어떤 침략책동도 단호히 짓뭉개버릴수 있는 자위의 핵보검이 있기에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인민군대를 주력으로, 핵심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선군시대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이며 일심단결은 국력중의 제일국력,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혁명승리의 가장 중요한 담보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화하고 당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을 하나로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다지는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새로운 주체１００년대진군의 첫 기슭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의 전투적위력을 비상히 높이고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당의 유일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하도록 하시고 인민군대가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에 앞장서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신것은 전당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되고 인민대중제일주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일심단결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초석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해주신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주동이 되고 선구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군대와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끌며 대고조전투장들에서 군민협동작전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온 사회가 동지부대, 전우부대로 굳게 결속되고 일심단결이 반석같이 다져지게 되였다.

일심단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천만군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령도자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일심단결,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우리는 적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조국의 북변땅에 사회주의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웠으며 세인이 경탄하는 려명신화를 창조하였다.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만리마속도창조의 열풍, 대비약적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는 원동력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구상하시고 만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이며 오늘 우리앞에 나선 기본투쟁과업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하루빨리 빛나게 실현하고 이 땅우에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자면 인민군대의 일당백공격정신과 단숨에의 기상, 비상한 창조본때와 투쟁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 맨 앞장에는 언제나 인민군대가 서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를 굳게 믿으시고 가장 어렵고 힘든 과업들을 맡겨주시였으며 당의 전략적구상과 로선을 실현해나가는데서도 인민군대가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도록 이끄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군군인들이 마식령스키장건설에서 ２１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도록 내세워주시고 혹심한 대재앙을 겪은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에 인민군대의 정예사단들을 급파하도록 하신것은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온 나라에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시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온갖 적대세력들의 사상 최악의 제재압살책동과 엄혹한 자연재해속에서도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분초가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사회주의건설전역이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로 세차게 들끓고있는것도 인민군대의 화선식정치사업의 빛나는 구현이며 자력자강과 과학기술의 힘, 신화적인 건설속도로 해마다 세상을 놀래우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있는것도 인민군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창조기상에 바탕을 두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야말로 이 땅우에 거창한 투쟁과 변혁의 시대, 위대한 만리마시대를 안아오는 근본원천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것이다.

조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