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망해가는 시정배무리의 개싸움
망하는 놈의 집안엔 싸움질이 잦은 법이라고 파산몰락해가는 괴뢰보수패거리들의 추악한 싸움질이 날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다. 무엇보다도 보수야당들내부에서 저들끼리 치고받는 아귀다툼이 그치지 않고있다. 《자유한국당》내에서는 박근혜역도에 대한 탄핵을 둘러싸고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를 따지는 놀음이 지금도 계속되고있다. 《바른정당》도 얼마전에 있은 괴뢰국회 본회의에서의 법안채택시 한지붕밑에서 살면서도 서로 옥신각신하는 저들의 몰골을 드러냈다.이날 표결에 《바른정당》소속 의원 13명이 참가했는데 6명은 찬성표를, 5명은 반대표를 던지고 나머지 2명은 기권하였다.이것은 사분오렬된 이 반역당의 처지를 잘 보여주었다. 이런 속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싸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며칠전 《바른정당》의 대변인은 《배신자는 끝까지 용서 안한다.》고 고아댄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를 겨냥하여 《머리속이 조폭한 사고로 가득차있는것 같다.》고 비난의 화살을 날렸다. 알려진바와 같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서로 상대방을 꺼꾸러뜨리기 위한 비난의 도수를 높여왔다. 특히 홍준표역도는 얼마전에 있은 《전당대회》에서 《자유한국당》대표감투를 뒤집어쓰기 바쁘게 《바른정당》을 저들에게 통합해치울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적극적인 공세를 취해왔다. 골이 난 《바른정당》패거리들은 오히려 자기들이 주축이 되여 《자유한국당》을 끌어안을것이라고 고아대면서 기광을 부리였다.저저마다 자기들을 《보수적통》이니, 《보수적자》니 하고 광고하며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보수진영의 주도권쟁탈에 몰두하는 두 보수야당패거리들의 망동은 남조선 각계의 커다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보수야당패거리들이 서로 으르렁대며 추악한 개싸움을 벌리고있는 속심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그것은 상대방을 제압하고 보수진영의 주도권을 장악하며 나아가서 권력의 자리를 저들이 차지하자는것이다.그야말로 권력욕에 환장한자들의 추악한 개싸움질이 아닐수 없다. 민심의 지향과 요구는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당파의 리익과 권력욕만 추구하며 더러운 정쟁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보수패당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온갖 재앙의 화근으로 되고있다.그러니 이런 추악한 권력야심가, 정치시정배들을 남조선인민들이 어찌 용납할수 있겠는가. 지금 남조선 각계가 박근혜적페청산이자 곧 보수패당청산이라고 웨치면서 반보수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지어 괴뢰보수패당의 아성으로 되여온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조차 반보수기운이 고조되고있다.얼마전 이 지역의 인민들이 《자유한국당》지구당사앞에서 이 반역당을 력사의 무덤속에 매장하는 《행복한 장례식》이라는것을 벌린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괴뢰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남조선 각계의 증오와 버림을 받고 지리멸렬해가는 가련한 오합지졸의 무리이다.이자들이 어리석게도 과거의 지위를 되찾을 개꿈을 꾸면서 조금도 양보없는 주도권쟁탈전에 미쳐날뛰고있지만 그것은 멸망의 나락에 굴러떨어진자들의 마지막발광이다. 파멸은 달리는 될수 없는 보수패당의 숙명이다. 이것을 망각하고 권력욕에 환장하여 헤덤벼치는 천하의 파렴치한들은 불피코 분노한 남녘민심의 초불바다에 뛰여든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장정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