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3일 로동신문

 

당국의 불법적인 《싸드》배치책동 반대

 

남조선 《뉴스1》에 의하면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 6개의 시민단체들이 7월 29일 남조선당국의 불법적인 《싸드》배치를 반대하여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지난 7월 28일 국방부가 《싸드》배치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계획을 발표한것은 《싸드》배치의 절차적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위라고 강력히 비난하였다.

이것은 박근혜《정권》시기에 저지른 불법행위를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것으로서 적페세력의 《싸드대못박기》가 성공하고있음을 의미하는것이라고 론평은 까밝혔다.

론평은 불법적인 《싸드》배치를 위한 그 어떤 공사나 연료공급, 인원출입도 막을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당국이 기만적인 환경영향평가놀음과 《싸드》가동을 위한 모든 행위를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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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이 7월 31일 청와대와 국방부앞에서 기자회견들을 가지고 《싸드》발사대 4기를 추가로 배치할것을 결정한 당국의 부당한 처사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발언자들은 현 집권자가 북의 미싸일발사를 구실로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결정했다고 격분을 터뜨렸다.그들은 이것은 민중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싸드》배치를 일방적으로 발표했던 박근혜《정부》와 다른것이 없다고 규탄하였다.

북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은 미국본토를 겨냥한것이기때문에 중, 단거리미싸일요격용인 《싸드》는 그와 상관이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싸드》발사대추가배치결정은 미국과 일본의 리익을 위한것일뿐 남조선에는 아무런 타당성도 없다고 까밝혔다.

그들은 남조선에서 《싸드》를 하루빨리 철거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저지투쟁을 벌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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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싸드》배치철회 미국평화시민대표단이 7월 2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행정부와 남조선당국에 《싸드》의 남조선배치와 합동군사연습의 중지를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미륙군의 교범에는 《싸드》가 배치된 곳을 중심으로 반경 3.6㎞안은 안전하지 않다고 되여있는데 경상북도 성주의 배치지에는 그 반경안에 많은 주민들이 살고있다고 밝혔다.

《싸드》가 배치된 곳에서 얼마나 떨어져있어야 안전한지 알려진것도 없다고 그들은 우려를 표시하였다.그들은 《싸드》배치강행은 미행정부의 군국주의적행보의 일환이라고 비난하였다.

유효성이 검증되지도 않은 《싸드》를 왜 남조선에 강행배치하려 하는지 의문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기자회견에서는 미국의 80여개 단체와 280여명의 인사들이 서명한 성명이 랑독되였다.

성명은 《싸드》가 남조선에 배치된 기본목적이 중국의 미싸일체계를 감시하는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북핵문제》를 해결하자면 《싸드》를 배치할것이 아니라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과 군비경쟁을 중지해야 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