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6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반공화국제재소동으로 얻을것은 비참한 파멸뿐
행성을 뒤흔드는 선군조선의 장엄한 불뢰성에 질겁한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반공화국제재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에서 련속적인 성공을 이룩한 소식이 보도되자 남조선당국자들은 불에 덴 송아지마냥 덴겁하여 날뛰면서 미국, 일본과 협의회를 연다, 주변나라들에 반공화국제재공조를 구걸한다 하면서 분주탕을 피웠다.남조선당국자는 《북이 실감할수 있는 독자제재검토를 지시》한다느니 뭐니 하며 뒤일을 감당해낼 아무런 타산없이 설쳐대고있다. 하지만 내외의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그러한 대결망동에 대해 랭소를 보내고있다.제재소동의 강화로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겠다는것은 허망하고 어리석은 망상이라는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제재와 압박으로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는것을 적대세력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지금까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속에서 자력자강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며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제재와 압살의 쇠사슬을 짓부셔버리며 련이어 성공의 뢰성을 터치는 주체무기들의 장엄한 위용은 원쑤들의 그 어떤 방해책동도 최후승리를 향해 폭풍노도치는 우리의 진군을 가로막지 못한다는것을 명명백백히 확증해주고있다. 비극은 남조선당국이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소동으로 동족대결의 범죄적야망을 이루어보려는 망동이 스스로 자멸을 청하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노릇이라는것을 깨닫지 못하고있다는데 있다.현 남조선집권세력은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미쳐날뛰다가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한 선행《정권》의 비참한 운명을 똑똑히 돌이켜보아야 한다. 박근혜역적패당은 동족대결야망에 환장하여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소동에 피를 물고 날뛰였다. 박근혜역도는 집권초기부터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력》이 《대북정책의 원칙》이라고 기염을 토하면서 희세의 대결광으로서의 정체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역적패당은 2013년 3월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의 실제적대응조치를 걸고 유엔안보리사회의 부당한 《제재결의》채택놀음에 서슴없이 가담해나섰으며 《북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해 끈질기게 광고하면서 외세와의 반공화국제재공조강화에 열을 올리였다. 뿐만아니라 괴뢰들은 극도로 첨예한 정세를 완화할데 대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진심어린 충고에 도전하여 《제재와 압박만이 필요》하다느니 뭐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으면서 동족대결에 더욱 광분하였으며 지어 우리의 대화제의를 《제재와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면전환용》이라고 악랄하게 모독하면서 북남관계의 파국을 더욱 심화시켰다. 우리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수소탄시험을 단행하자 역적패당은 눈에 피발을 세우고 그 무슨 《결의위반》이니, 《도발》이니 하고 몰아붙이면서 그를 구실로 개성공업지구의 가동을 전면중단시키는 반민족적망동도 서슴지 않았다.그것으로도 모자라 어리석기 짝이 없는 《독자제재안》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대조선제재압박소동의 돌격대로 미쳐날뛰였다.이러한 사실들은 역적패당의 동족대결광기가 얼마나 무모한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주었다.박근혜역적패당이 집권 전기간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코에 걸고 감행한 제재소동은 력대 괴뢰대결광들의 죄악을 훨씬 릉가하는것으로서 민족분렬의 비극사에 씻을수 없는 범죄의 자욱으로 똑똑히 기록되여있다. 박근혜역적패당이 집권초기부터 명줄이 끊어지는 마지막순간까지 《고강도제재》니, 《가장 아프게 느낄수 있는 제재》니 하고 떠벌이면서 반공화국제재놀음에 광분하였지만 차례진것은 대결정책의 총파산으로 인한 비참한 파멸뿐이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제재광란속에서도 천만군민의 자강력의 기상은 더욱 충천하고 우리의 자위력은 더욱 무진막강하게 다져졌으며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비상히 강화되였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제재와 압박소동도 물거품으로 만들며 눈부신 기적과 비약을 창조해나가는 자력자강의 강국, 원쑤들의 도전을 일격에 짓뭉갤수 있는 주체의 핵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이것은 적대세력이 제재소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릴수록 우리가 날로 강해지고 승리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반증해주는것으로 된다.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쩍하면 《제재결의》니, 《전방위적인 대북압박체제》니 뭐니 하면서 허장성세하고있는것은 사실상 저들의 밑천을 다 털어내고 우리를 어째볼 수단이 고갈났다는것을 스스로 고백하는것이나 다름없다.그 무슨 《독자제재안》이라는것을 조작하는데 앞장섰던 괴뢰정보원과 통일부, 외교부를 비롯한 모략기관들에서는 《아무리 짜내보아도 상징적인 의미밖에 없다.》는 맥빠진 푸념만 튀여나오고 남조선언론들까지도 반공화국제재놀음에 대해 《손바닥으로 공기를 붙잡는 격》, 《마른 수건을 짜는 수준》이라고 야유조소하였다.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감에 사로잡혀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대결소동에 미쳐돌아치던 박근혜역적패당은 끝끝내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의 무덤속에 처박히고야말았다. 현실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책동이 민족을 반역하는 추악한 범죄행위이며 자멸을 청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이 그 범죄의 전철을 밟고있다.문제는 남조선당국이 겉으로나마 표방하던 그 무슨 《평화》와 《남북관계복원》의 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선행《정권》의 대결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려든다는데 있다. 남조선당국은 2020년까지 《북핵페기합의를 도출》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또한 미국과 야합하여 부당하기 짝이 없는 《제재결의》라는것을 조작해내려고 발광하고있다.이것은 그들이 반통일과 대결을 추구하던 리명박, 박근혜패당과 다를바 없는 반역의 길로 나아가고있다는것을 폭로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에 극구 추종하는 저들의 대결망동이 얼마나 엄청난 후과를 빚어내겠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하여야 한다.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당국의 대미추종, 반공화국대결정책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고조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남조선 경제계에서도 《대북제재》가 오히려 기업들을 위축되게 하고있다는 비난여론이 고조되고있으며 남조선강원도 고성군에서는 군경제가 통채로 망할것이라는 불안감이 떠돌고있는 형편이다.그러한 실태에 대해 평하면서 남조선의 경제전문가들은 《〈대북제재〉로 고통을 받는것은 북이 아니라 남》이라고 당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이 반통일과 동족대결의 길로 줄달음칠수록 민심의 저주와 규탄만을 더욱 불러일으킬것이며 종당에는 보수반역패당의 수치스러운 종말을 되풀이하는 결과만을 빚어내게 될것이다. 매국반역의 대가는 비참한 파멸뿐이다. 조남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