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2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총련과
조국과 멀리 떨어진 이국땅에서도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준비기간 매일매일 그 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발사당일 밤에는 로케트시험발사장에 나가시여 시험발사를 몸소 지도하신 미국본토전역을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로 기습할수 있다는것을 쨋쨋이 립증한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에 미국놈들이 혼비백산하여 절망의 비명을 지르고 추종세력들이 당황망조해하고있으며 온 세계는 주체조선이 이룩한 또 하나의 기적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우리 민족이 그토록 바라던 사회주의강국의 꿈과 철천지원쑤 미국과의 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앞당겨 실현하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고계시는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지금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최후승리의 직선침로를 몸소 열어놓으시고 상상을 초월하는 비상한 속도로 세계가 알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최대사거리를 비롯한 무기체계의 기술적특성들을 최종확증하시고 미국놈들에게 통장훈을 부르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백두의 정치대국, 군사강국의 존엄을 만천하에 떨치시고 세계정치를 쥐락펴락하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신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우리 나라의 존엄과 생존권을 말살하려고 덤벼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흰기를 들고 항복서를 바칠 때까지 숨돌릴새 없는 강타를 안기며 기어이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질풍처럼 내달리는 무적의 백두산강국의 해외공민된 더없는 영광을 안고 조국과 숨결도 보폭도 같이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조국인민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처럼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어이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킬것을 굳게 결의다집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은 총련중앙으로부터 분회에 이르기까지 주체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강화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의 각급 조직과 단체들을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하지 않는 애족애국의 성새, 믿음직한 성돌로 반석같이 다지며 민족교육을 비롯한 총련의 전반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겠습니다. 총련의 모든 일군들은 우리들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최상최대의 념원은 주체조선의 심장이시고 운명이시며 승리의 기치이신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위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06(2017)년 7월 30일 일본 도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