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6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자주와 정의를 굳건히 수호하신 불멸의 업적
《선군혁명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민족자주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나라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숭고한 인덕을 지니시고 심오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주체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와 인류해방투쟁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과 민족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세기를 이어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을 단호히 끝장내실 선군조선은 날강도 미제가 장장 수십년간이나 이 땅에 강요해온 폭제의 핵시대에 마침내 종지부를 찍고 정의의 핵시대를 열어놓았다. 최근년간 미제는 우리 핵능력의 최종완결판으로 보는 추가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는 마지막《금지선》이라는것을 정해놓고 우리가 미본토를 타격할 핵보복능력을 갖추는 《최악의 사태》만은 막아보려고 최후발악하였다.그러면서 저들이 보여줄수 있는 모든 타격수단들을 다 끌고와 우리가 《금지선》을 넘으면 군사적타격도 불사할것처럼 허세를 부리고 한편으로는 회유기만하는 량면술책에도 매달려왔다.하지만 원쑤들은 선군조선의 강의한 의지를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었다. 지금 세계의 군사외교전문가들은 미국과 정치군사적으로 대적할만 한 능력과 배짱을 가진 나라는 이 지구상에 오직 조선밖에 없다고 주장하고있다.미국은 전멸을 각오하지 않고서는 조선과 전쟁을 할수 없다는것,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들의 련이은 시험발사성공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안보지형을 변화시키는 분기점으로 되였다는것이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평이다.쩍하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설을 떠들던 적들속에서도 《북이 보유하고있는 무기체계를 먼저 타격할수 없는 상황》, 《사태를 외교적으로 풀지 못하면 전쟁이 벌어질것이며 이것은 대재앙이 될것이다.》 등의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 미국이 핵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종식되였다. 이제는 도리여 우리가 미국에 있어서 가장 큰 위협과 공포로 되였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미국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영웅적조선인민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는 미국을 최후멸망의 구렁텅이에로 거침없이 몰아가고있다. 시간이 갈수록 무섭게 솟구치는 우리의 위력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 힘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이 통채로 침략자들의 발굽밑에 짓밟히게 되는것이 어제는 물론 오늘도 지구상의 도처에서 펼쳐지는 비극적현실이다. 과거 우리 민족의 운명이 바로 그러하였다.하지만 오늘 우리 조국의 지위는 과연 어느 높이에 올라섰는가.선군조선은 최강의 군력에 떠받들려 자주와 정의의 성새로 높이 솟아 빛을 뿌리고있다.우리 인민은 간고한 시련속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람홍색공화국기가 무궁토록 휘날리고 후대들이 이 땅에서 대대손손 만복을 누려갈수 있는 억년밑천을 마련하였다.선군의 숨결로 강산이 태동하는 이 땅에서는 평화로운 건설과 창조의 세찬 동음이 높이 울려퍼지고있다.끊임없이 몰려오던 침략의 불구름이 조선반도상공에서 맥빠진 거품처럼 잦아버리는것을 보면서 세계는 우리의 선군이 얼마나 정당하며 위력한것인가를 다시한번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이라고 자처하는 미국과 당당히 맞서 싸우면서 승리의 전통만을 아로새기고있는것은 지금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내외의 한결같은 요구와 지향에는 아랑곳없이 북침을 노린 군사적도발에 분별없이 매달리고있지만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허영민 |